안녕하세요 정말 나름 고민이라고 판에다가 글을쓰게 됐네요..
다름이아니라 여러분들은 요즘 초등학생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 개념없다 이런글을 많이봐왔어도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아 왔지만 요즘들어 자꾸 눈에 거슬리는 어린친구들 마다 초등학생인겁니다..
조금 길지만 읽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월드
몇일 전 남자친구랑 나름 2주년이라고 제가 놀이기구 타는걸 좋아하기에 롯00드로 놀러갔어요근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어린친구들이 눈에띄게 많이 보이더군요 학교에서 소풍온건가 싶었어요저희 앞에 서있던 초등학생 앞으로 나머지 친구들이 "너네 여깄었냐?" 이런식으로 우르르 몰려와서은근슬쩍 새치기를 하는겁니다. 제 남자친구는 그런걸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저를 데리고 걔네 앞으로가서 줄을 서더라구요그냥저냥 그 놀이기구를 타고 3D상영관을 갔는데 역시나 초등학생들이 우글우글 하더군요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시끄러워서 상영에 집중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여자들은 꺅꺅거리느라 바쁘고 남자애들은 허세부리느라 바빴죠 놀라서 소리지르는것까진 이해를 할수 있습니다만 소리지르고 욕하고 말하고 정말ㅎㅎ이게 시장바닥인지 싶었어요 아뇨 시장통보다 더 시끄러웠다고 말하면 되겠네요그래서 중간에 제가 너무 화가나서 "아 너무 시끄럽네요!!" 그랬더니 순간만 조용해지더니 다시 시끌시끌.. 제 옆에 일본인 관광객들 몇분이 앉아계셨는데 괜히 민망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아000스 를 타러 줄을 서고있는데 줄이 좀 길었습니다. 저희 앞에 있던 초등학생 두명이 전화로 친구두명을 불러 저희 앞에 세우더군요..남자친구가 그 친구들한테 같이타고싶음 니들이 뒤로가라며 한소리했더니 그 친구 둘은 조용히 뒤로 가더라구요..제가 키가 조금 작은편입니다 150대에요 근데 제앞에 서있던 초등학생이 저를 보더니 옆에있는 친구한테 속닥속닥 거리더라구요 그러면서 큰 소리로 "저게 말이되냐? 너보다 2~3센치정도 크겠다 넌 우유많이먹고 쑥쑥커라" 등등..저 들으란식인지ㅎㅎ초등학생 패기에 기가 눌렸네요..물론 저한테 한 소리가 아닐수도있고 괜히 제가 찔려서 과민반응 한걸수도 있기에 뭐라고 할수있는 상황도 아니였구 옆에서 뒤늦게 눈치챈 남자친구는 요즘 초등학생들 왜이렇게 개념이없냐면서 이래서 죄없는 초등학생까지 욕을먹는거라면서 에티켓이 이렇게없냐면서 그 초등학생들 들으란식으로 얘기하더니 그친구들은 아무말 안하더라구요..즐겁게 놀다오고싶었는데 상처만 받아왔네요..
2.마트
어젠 엄마랑 마트로 장을 보러갔는데 주말이라그런지 눈에띄는건 또 초등학생ㅎㅎ 엄마랑 이것저것 많이 사두려고 시식도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시식코너 앞에서 초등학생들이 우글우글 서서 음식이 다 되자마자 순식간에 집어가더라구요..어느 시식코너를 가나 초등학생들이 자리를 떡하니 잡고있었어요....진짜ㅎㅎ...과일좀 담고 다시오니까 삼겹살이 딱 두개 남았더군요 그래서 하나집어서 엄마 먼저드리고 제가 먹으려했는데 앞에서 초등학생이 그걸 보자마자 뛰어오길래 제가 이쑤시개 하나로 고기를 두개다 집어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초등학생이 에휴..이러더니 가더군요..배가고프면 집가서 밥이나먹지 이게 뭔 민폐인가 싶었어요 초등학생을 상대로 이러고 있는 저도 유치하고 웃기지만..주변 어른들도 그런 초등학생들을보고 표정이 굳어지시더군요...
3. 카페 저는 평범한 카페 알바생이에요 뭐 이건 민폐손님으로도 유명하죠 음료 하나시켜놓고 시끄럽게 떠들어서 다른손님들이 저한테 말을하세요 조용히좀 시켜달라고 전 몇번이고 가서 주의를 줘도 똑같습니다..전 요즘 초등학생들이 화장을 그렇게 많이하는줄 몰랐어요 정말 음료하나시켜서 여섯명정도가 어지르고 가면 휴..화가납니다...
4. 길거리
저는 깜짝놀랐어요 초등학생들이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을 보구요..정말 sns나 인터넷을 통해 알아왔던 초등학생들의 실태를 제 눈을보고 직접 확인했을땐 충격의 도가니..(사실 초등학생인지 중학생인지 구별도 못하겠네요 워낙 화장들이 진해서)
물론 모든 초등학생들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대신 이런 몇몇의 많은 친구들이 나머지 학생들까지 욕보인다는거죠..저도 초등학교 시절 있습니다. 저렇게까지의 패기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단순히 제 생각일까요.. 긴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머리숙여 인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