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자신을바꿔놓은여자가있다면?
ㅁㅁㅁ
|2014.11.25 01:07
조회 24,653 |추천 11
제목그대로
내 성격이나 연애스타일이나 가치관 마음가짐 등
더 나은 자신으로 발전하게끔 해준
여자친구가 있었나요??
있었으면 다른여자들과 비교해서 어떤점이 특별햇나욤??
- 베플흠흠|2014.11.2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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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안될거 이기적인거 못된거 여럿바꿔놨는데도 결국 지들사람되니 조강지처버리고 새여자찾던데 바꿔두면 머함ㅋ 고마운줄모르는데, 그저 생각하는거라곤 지치게햇다고 잔소리심하다고 등등ㅋㅋ
- 베플음|2014.11.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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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이쁠 때. 남자에게 기대려 귀척하거나 안아달라고 치치치거릴 때 보다는, 어깨를 곧게 피고 내 눈을 응시하면서 진지한 목소리로 자신의 삶에 대해서 얘기할 때. 자신이 겪은 슬픔에 대해서 징징대는 것이 아니라 그 슬픔에 잠식당하지 않으려는 자신의 버팀에 대해서 얘기할 때. 과거에 매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앞날에의 소망을 담담하게 읊조릴 때. 그 보이지 않는 화려함 앞에서, 그 분위기 앞에서 나는 언제나 몸이 멈춰지고 흔들리곤 했다. 그 곧은 어깨와 담대한 눈빛, 붉고 탄탄한 입술과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사르르 떨어지는 머리칼들을 쓰다듬으면, 그 외의 모든 스토리가 사라지고, 그녀 내면의 영원한 무언가만 내 가슴 속에 남더군.
- 베플아|2014.11.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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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내입으로 말하기 쪽팔리지만 쓰레기였어요. 좋아하는여자애 생기면 겁나 꼬셔서 사귀고 잠자리 몇번 가지면 질려서 처음만큼 못해주니까 이별통보 받고 그랬지요. 정적인걸 좋아해서 항상 숙박업소나 찜질방 카페 영화데이트만 했고요. 그러다가 지금 여자친구를 만났어요. 처음엔 별 관심 없었지요 그냥 아 예쁘다~한번 꼬셔볼까 생각했는데 마침 먼저 날 꼬시더라구요. 게다가 저보다 3살이나 어렸죠. 이게 무슨 떡이래~하고 썸 조금 타다가 먼저 고백하고 사겼어요. 처음엔 그렇게 안좋았는데 만날수록 좋아지더라구요. 원래 얼굴을 엄청 보거든요? 처음엔 얼굴때문에 좋았죠.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거든요. 그런데 얘가 엄청난 매력이 있는거에요. 칭찬의 힘 아세요? 사람 칭찬을 그렇게 잘해요. 자격증공부하느라 연락도 잘 못해주는 나한테 오빠는 자기일 열심히해서 너무 보기좋아요~ 오빤 뭘 해도 잘될거같아요~이런말하면서 힘 나게 해주고 친구들모임자리에서 신경 잘 못써줘서 누가봐도 여자친구가 삐질만한 상황이었어서 혼날준비 하고 있었는데 웃으면서 나 오늘 좀 서운했어요~다음엔 나도 좀 신경써주면 안되요?이런말하는데 너무 사랑스러운거에요. 이때부터 아 이여자다 싶었죠. 피부에 트러블이 나도 오빤 왜 트러블이 나도 잘생겼어요?그러고 뭘 해도 귀엽다 멋있다그러고 시험기간엔 항상 오빤 똑똑하니까 시험 잘볼거에요 화이팅!그러고 게다가 몸매도 좋아요ㅋㅋㅋ이아이를 만나고 내가 성공해서 얘 책임져야지 생각도 하게되고 더 열심히 살게 되더라고요. 멀리서 노는거 싫어하는데 이아이가 좋아해서 멀리서도 놀게되고 같이 운동도 하고 등산도 하고 와 내가 등산을 하다니 진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