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은 내가 너에대해 조금씩이라도 무뎌지는거같아서 약간 아쉬우면서도 다행이었어
근데 이제 우리 곧 졸업하고 각자 갈길가겠지
졸업하고도 계속 연락하자는 너라서
고마웠어 너무 좋았어
근데 오늘 문득 나중에 만날 우리 모습이 떠올려졌어
난 아마 내가 널 지금 대하는것처럼
널 봐도 모른척하고 니가 다가와주길 기다리겠지
지금의 넌 아니더라도
그때 날 보고싶어할 넌 나한테 엄청 섭섭하고 상처받겠지
갑자기 이런생각하니 그냥 내가 너 계속 미치도록 좋아해서
졸업하고 너 봤을때 울음나올정도로 반갑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물론 그런다면 난 니가 너무 그리워서 힘들겠지만
그 잠깐의 순간에
니가 나의 무심한 반응에 상처받지않았으면 좋겠다
그니까
계속 너 좋아하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