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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께서 약장수에 빠지셨어요..

코코몽 |2014.11.27 11:29
조회 441 |추천 1
제목그대로 시어머니께서 약장수에 빠지셨습니다.
말이 약장수지 약을 파는건 아니고 이것저것
전자제품들을 팔더라구요.
어머님이 집에 혼자 계셔서 심심해서
동네 아주머니들과 한두번 다니시면서
휴지등등 얻어오시더니 재미있다고
열심히 다니시더라구요.
그것까진 좋아요..
근데 거기 약장수들이 입담이 장난이 아닌건지
어머님이 팔랑귀인건지
돈도 없으시면서... 정말 땡전한푼 없으십니다..
집도 월세에 다 쓰러져가는곳에서 사시니까요.
근데 그 상황에 두어달 다니시더니
시댁갈때마다 모르는 물건이 하나씩 생기더라구요.
나열을 하면 끝도없고..
이름도 모르는 원액기60만원
이불50만원
샤워꼭지10만원
공기청정기 100만원
각종 생필품은 가격도 말씀도 안해주시네요.
저것들 전부 할부로 갚는다하고
가져오셨답니다....
문제는 갚을 능력이 안되세요..
그러던차에 이번에 또 가시더니
음이온 정수기를 사셧다네요..
그것도 애아빠 이름으로 캐피탈을 받아서..
이제 저도 못참겠습니다..
내년에 이사가려면 재대출받아야 하는데
아범이름으로 대출이라니요..
이해가 안됩니다.
정수기 220만원 주고 사셧대요.
모 대학교수가 만들었다고 극찬을 하시네요.
근데 왜 요금을 고지서가 아닌 캐피탈을
받아서 내야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말로는 자기가 신용이 안되서
애아빠 이름으로 대출받아서 갚고
천천히 분할 상환을 한다는데
정수기 회사도 이상해요..
지금 상황을 정리하자면..
정수기를 삼.. 근데 낼돈이 없어서 신랑이름으로
대출을 받아서 냄
대출금은 신랑통장으로 넣어서 다달이
빠짐..
이거 불법같은데 신고하고
무마처리할 방법 없을까요..
돈안내면 저희신랑 차압될까봐
겁나네요..
가뜩이나 생활고에 시달리는데
시어머니까지 저러니 돌겠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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