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라고는 페북밖에 안하는 넌
당연히 내글 못보겠지만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서 다풀고 가련다.
잘지내냐 매일 얼굴보며 마주보는사인데
이말 꺼내기가 무척힘든거 넌알까 모르겠어.
난 아직도 늘 너생각에 슬픔에 푹잠겨있는데
넌 나랑 전혀다른 체형에 전혀다른 성격을 가진 내친구를
만나고있는걸 보니까 머리가 띵해지고 너무 아프더라
그렇게 내가 싫었니 키도작고 목소리도 애같아서.
정반대인 친구 만나니까 어때 행복하니.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하면서 너가 나한테 남은건 정뿐이였던거지 연락도 뜸해지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긴잠수 끝에 온 카톡은 미안. 미안이전부였어
난 사랑해를 듣고싶었는데 그 말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내가 말해달라고 해야 늘 넌해줬네 이제서야 깨달았어
너가 뭐라고 난 이렇게 추억에 매달리고 뒤쳐져서 울고있니.
잊어야지하고 땅에 묻어놓으면 어느순간 내 눈앞에 다시나타나서 아리게 만드는거야 왜..
난 지금의 너가 그리운줄 알았는데 변해버린 너가아니라
내가 좋아했던 너가 그리운가봐
그리고 그때 너가 좋아했던 내자신도 그리워
이제그만 잊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보고싶다 예전처럼 웃는모습
사랑하는 여자친구한테 많이 보여줘
추우니까 옷도따듯하게입고
감기걸리면 병원꼭가고
돈 헤프게쓰다가 다썼다고 찡찡거리지말고
나는 그냥 너행복하면됬어
뒤에서 나대로 열심히 웃고있을게
사랑했다고 말해주고싶었지만 그건
그냥 비밀로 남겨둘게 안녕!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