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학교짝남일화 3

꽃말 |2014.12.02 18:24
조회 938 |추천 0

 

하..

 

님들아 안녕하세여...

 

완전 슬픈소식이있어여...(저한테만)

 

어제 짝남이가 김해외고에 면접보러간거 발표가나왔는데

 

떨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왓더 쒥통곡

 

근데 의외로 안슬퍼하는거에여!

왜그런지 알아보니깐 개는 남해혜성고 갈라고 했는데

짝남이 엄마는 김해외고 가라고 해서 넣은거였어여

다행다행ㅠㅠㅠ

 

근데 더슬픈소식...

 

짝남이.... 남해로 이사가여

 

.

.

.

.

.

.

 

통곡

 

 

 

 

 

하...그소식듣고 얼마나 슬펏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놀라서 안그래도작은눈을 크게뜨면서 얼음됬었음

아진짜 욕하고싶드아...

 

 

쨌뜬 오늘 있었던일 말할게요

 

 

오늘 짝남이 남해혜성고에 원서 넣는다고

또 1,2,3,4교시 안왔어

실망

ㅠㅠ

 

그래서 점심먹고 예비종 치고 자리에앉아서 친구1 이랑 얘기하고있는데

개가 이 추운날에 밖에서 친구들이랑 농구하고왔는지

얼굴이 빨간거야

헐퀵

섹시짱

 

그래서 막 심쿵당해서 친구랑애기하다가

짝남이가 내옆에 오면서

내 눈옆에 관자놀이 부분에

자기손등 대면서

"냉각손"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쿵

근데 바보같은 내가 놀래서

"앗!"
이러면서 얼굴은 피했ㅇㅓ.....

 

나진심 죽어야될듯ㅇㅇ

 

후회하고 있다가 종쳐서 또 5,6,7교시 지나고 종례하고 집에갈려고했는데

 

내가 쉬는시간에 친구 체육복이랑 내 교복이랑 바꿔입었거든

근데 개가 진심말라서 개 치마입으면 나한테 딱 달라붙어 밑에부분은 살짝 달라붙고

그래서 내가 친구 반앞에 서서 친구반 종례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내 옆옆옆옆 쪼~끔 나한테 떨어진 거리에서 짝남이가 서있는거야

헐큌

그래서 내가 고개돌려서 짝남이 보니깐

개가 나랑 눈마주쳤는데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거야!!

 

오우오우오우

 

놀라서 다시 정면보고 핸드폰했어

그리고 다시 옆에 살짝보니깐 아까거리보다 조금더 가까이서 개가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깔깔깔깔

겁나좋쿤?ㅋ

 

 

그래서 또 눈마주치고

난또 정면보고 핸드폰하고

 

그리고 또 다시옆에 살짝보니깐

개가 등돌리고 집에가는거야

 

힝ㅠㅠ

 

그래서 맘속으로

'잘가ㅠㅠ'

이러고 체육복으로갈아입고 집에갔어

 

 

 

아! 그리고 오늘 나 생일이야!ㅎㅎㅎㅎㅎ

오늘 짝남이한테 진심 말하고 싶었는데

1,2,3,4,5,6,7 교시때까지 반에없었고ㅠㅠㅠ

"나오늘생일이야!"라고 말할 자신도 없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짜증

ㅠㅠ

다내탓이지뭐 ㅠㅠ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께용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