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어주세요. ~~~
저는 이제 예비 고3입니다.(그런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지ㅋㅋㅋ).
일단 저의 성격을 말하자면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자기주관이
매우 강하고 섬세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이 너무 많습
니다.(좋기도 하지만 안좋을 때가 저는 더 많습니다.) 단점으로는
제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해서 그 누구도 꺾지 못합니다.(단 합당한
사유를 들면 흥쾌히 인정합니다.) . 사교성은 강한데 제 마음을 쉽
게 내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보통 친구들은 많은데 친
한친구는 정작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순정파입니다.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이렇습니다. 4월달쯤 한 여자애를 보고 한
눈에 반했습니다. 저희 학교에 예쁜 애들은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남달랐습니다. 보고 난 그 순간 가슴이 빨리 뛰면서 그 뒤
로 매순간 얼굴, 목소리등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학년은 커플
도 적어서 막 친구들한테 '얘 누구냐고' 대놓고 물어보면 소문이
순식간에 퍼져 여자애가 난처해 할까봐 저는 천천히 알아가기 시
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얼마나 그 애를 좋아하는지 궁금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생각을 셀 수 없이 많이 해
보고 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날이 점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략 2달 전쯤에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좋아한다고 편
지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 예상대로 남자친구는 있었습니
다. ㅠㅠ 그래서 친구는 하자고 했습니다.(제가 너무 좋아한 나머
지 친구라니 ㅋㅋㅋ 개념 상실했나봅니다.) 그래서 카톡을 좀 하
다가 예의상 아닌것 같아 1주일 채 안되서 차단했습니다. 얼굴은
서로 아는데 직접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었습니다. 차단하고 난
이후로부터 그애가 저를 피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 피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이 여자애가 피하려고
해도 여자애를 포기 못하겠습니다. 제가 이 아이를 얼마나 좋아
하냐고 물으신다면 이렇게 답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동생, 그리
고 그애의 공통점이 뭘까요?공통점은 제 목숨만큼이 아니라 제
목숨보다 더 아낍니다."입니다. 부모랑 동생이랑은 그럴 수 있다
고 합시다? 그러면 왜 그 애를 이렇게나 좋아하냐고 물으신다면
답은 이렇습니다. 저에게 처음으로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신
사람입니다. 그래도 어떻게 자신 목숨보다 더 아끼냐고 물으신다
면 저는 대답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제 마음이 결정하는 것이고 그리고 저는 이 마음을
억제하려고 해보았는데 되지가 않습니다.
본론입니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있어서 다음에 다시 고백을 하려
고 합니다. 이제 고3이니깐 수능 끝나고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그 애한테 목숨보다 더 좋아한다고 말하는게
너무 부담스러울게 뻔한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놓칠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숨 이상으로 좋아한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목숨보다 더 좋아한다' 거짓말 아니고 진심입니다. 다른 내용도 다 허구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