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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상사와의 일년 2탄..

무서워 |2014.12.03 00:19
조회 113,212 |추천 93

글 삭제하겠습니다. :)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주시고 또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냐라는 말씀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분께서 퇴사를 하셨으니 이미 과거가 되었고.. 저는 이 일을 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문득문득 속이 터질 것 같은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아직 퇴사하신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분이 저질러 놓으신 일들이 꽤 많더군요.. ㅠㅠ 수습하느라 힘이 들어요 ㅠ)

 

이미 퇴사를 한 마당에 이런 글을 왜 올렸냐 하신다면 아직까지 남아 있는 답답함, 속 터짐에 대한 토로였던 것 같아요.

 

처음엔 와 이런 허언을? 하면서 재미있었지만 나중에는 두통이 생기더군요.

이건 경험하신 분들만 공감하실 것 같아요...

제 마저도 정신 치료를 받아야 하나 할 정도로 오랜 기간 눈물과 스트레스, 짜증과 분노로 제 심리적인 상태가 유리, 순두부 수준이었답니다.

 

모든 사회 생활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

앞으로도 더 더러운 꼴, 웃긴 꼴, 희한한 꼴 많이 보고 겪게 되겠지요.

저도 다음에는 더 슬기롭게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 싶네요.

 

그의 기상천외한 허언 위주의 3탄을 작성할까 하다가 이쯤에서 허언증 상사와의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복창 터질 것 같은 날이 오게 되면... 3탄 가져올게요 ^^;;

 

무심결에 쓴 글이라 되어/ 돼어는 신경도 쓰지 못 했는데 지적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되어/돼어를 항상 헷갈려 했었어요 ㅎㅎㅎ 돼 -> 되어 인데 말이지요)

 

추천수93
반대수9
베플SS맨|2014.12.04 17:27
좋은 말로는 허언증!!! 나쁜말로는 거짓말!!! 타사에서 이직해올때 빚내서 생활했다고 말해놓고는 '노래방을 하는데, 친구가 봐주고 있다' '아내가 장사하고 있다' 그래놓고 '직장생활 그만하고 사업할려고 한다' '이건 내가 다 할테니 나에게 맡겨라' 해놓고 1년뒤에 '첨부터 담당하던 사람이 안했는데, 왜 나만 뭐라하냐?' 소위 이런 사람들 만나면 직장생활이 왕지옥으로 변하죠... 사이코, 소시오패스 같은 인간들 장사나 하고 직장생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베플24|2014.12.06 10:35
저도 어린나이때부터 회사생활해봤지만 별 미친 또라이가 다 있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거대 호박씨를 까야만 하나요? 주위에 친한 사람 아는 사람들끼리 술자리에서나 재밌게 까세요. 밑에 보니까 궁예질하는 댓글에 아니면 아니라고만 하면 되지 성도 밝혔드만. 저정도 허언증으면 병적으로 심각한것 같은데. 그냥 불쌍하구나 여기고 현실에서 까세요. 퇴사한 사람을 공개적으로 여기까지 올려서는... 미안한데 그쪽도 진짜 덜 돼 보여요.
베플킁킁중독녀|2014.12.03 13:37
글쓴이님 정말 1년동안 수고하고 고생하셨습니다. 1탄부터 정독하면서도 진짜 보면서도 미간사이 내천자가 오십번은 더 지어졌습니다. 허언증이란게 알고만있었지, 진짜 무섭네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저도 눈치라는게 생기고 사람보는눈이 그나마 예전보다 생겨, 조금의 부품과 뻥을 치는사람만 봐도 무시하는 저인데, 제주위에 저런사람이 있다면 전 돈이고나발이고 회사퇴사입니다. 회사도 출근이라도 즐거운맘으로 와야지, 저런사람있음 가뜩이나 출근길 지옥철에 환장하는데 진짜 글쓴이님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오시는 팀장님은 글쓴이님과 하이파이브하며 마음잘맞는 좋은 사수분이 오시길 간절히 기도드리겠나이다.
베플ㅇㅇ|2014.12.06 11:59
허언증 환자 무시하는 거 될거 같죠? 절대 안됩니다. 하물며 저렇게 바로 옆에 있는 상급자 같은 경우에는 더하죠. 일상에서 만나는 허언증 환자도 나를 미치게 만들어요. 나중에는 내 주변 사람을 다 의심하게 만들고 내 정신까지 피폐해지죠. 입만 열면 거짓인 사람은 무조건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베플몇자적어보...|2014.12.04 15:00
다니시는 회사사람들이 볼까봐 읽으면서 제가 전전긍긍 하네요; 우리회사에도 비슷한 분 지금 계시는데..세상엔 참 별 사람 많죠; 그래도 해피엔딩이니 다행이네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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