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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직장인.. 퇴사해야할까요?

B.B |2014.12.04 09:16
조회 9,757 |추천 0

안녕하세요 23살 직장인 입니다.

한달째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제가 답답하여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급하게 글을 써내립니다. 글이 좀 부족하더라고 이해해주세요

 

 

 

현재 회사에 다닌지 2년되었구요

10명 남짓되는 소기업이에요. 제 업무는 설계쪽이고요........

 

거두절미하고

 

일단 현재 회사 분위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불과 6개월전만 해도 회사에 위계질서라는 게 확실했습니다.

사장님.공장장님.부장님.차장님.과장님. 그리고 사원들

전 사원이에요

처음 부장님이 퇴사를 하시고..

얼마 있지않아 차장님... 그리고 공장장님.... 결국 과장님들 까지 대략 6명이 퇴사를 했습니다.

결국 회사는 사장님과 사원들만 남았네요....

 

 

 

퇴사이유는 거의 공통적으로 돈문제.사장님의 성격(말을거의 지키기 않으심)이에요

거기다가 월급도 밀리고 회사에 빚도 많고. 그리고 지금사장님은 바짓사장?이고 대표는

제3자에요 얼굴도 모르고... 회사에 관련도 없는

 

 

 

그래도 저는 2년만 채워보자 채워보자 더 다녀보자.. 하면서 여기까지 왓는데

지금 가장 웃긴건..

들어온지 5개월된 남자가 . 사장님 비서노릇하면서 얼마전 부장으로 승진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랑 동료 언니는 과장으로 승진을 시켜주시겟다 하셧습니다.

 

 

저랑 언니는 약간 사원들의 입장에서 환경개선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결론 말씀드리면 좌천됐어요.. 언니랑 저랑 다시 사원으로

 

 

 

 

회사가 가건물인데다가 방열도 되어잇지 않고.. 굉장히 추운데도 불구하고

난로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마우스를 잡고 있으면 손이 얼고.. 심지어는 동상걸린

사람도 있었구요...  사무실 불도 나가기 일보 직전이라.. 모니터를 하루종일 보는 직업이라

조명도 중요한데..  정말 지하실이 따로 없어요..  의자는 다 부러져가고 있고.. 허리디스크

손목디스크 걸리는 직원들도 하나씩 늘어갑니다.

 

 

그래서 말씀드렷어요.. 난로,조명,의자 정말 일할때 기본적으로 필요한것들인데..

돈이 없어서 못해주시겟답니다...

 

그리고 회사차 1대로 사무실 직원 4명이 카풀을 하며 다니는데.

얼마전에 브레이크가 안들어서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말씀드렷더니.... 운전을 어떻게하는거냐며 브레이크를 미.리. 잡으라고 하십니다.ㅋ.ㅋ

점검좀 부탁드린다고 수십번은 더 말씀드렸었꾸요.........

 

 

 

 

그런데 더 문제는 여기에다..  승진한 그 부장이 ......... 사장님 편을 든다는 겁니다

더 심해요.

일하다가 손이 얼지경이라 ... 난로 하나에 불쬐고 있으면 일안하고 놀고 있냐고 하고

춥다고 하면..  어디어디는 더 추우니까 거기가서 일하던지요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승진하고 나서 자기가 왕이라도 된마냥...행동합니다.

 

알아요 사장님 눈에 잘 들어서 날개가 달린거.

하지만 기본적인 요구도 들어주지 않는 회사........

 

 

 

정말 퇴사하고 싶은게 굴뚝같지만.

누구 좋으라고 퇴사하나 싶기도 하구요.

저랑 동료언니 나가면 저사람 세상인데.......

 

 

 

 

 

 

 

여러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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