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이구요.
남자친구와는 사귄지 4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발령받고 현재 초등교사로 근무중이예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많은 미국 시민권자이고 사실 지금 직장도 미국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롱디커플이예요.
사귄 기간도 있고 저도 오빠도 직장도 잡히고해서 결혼을 하려고 해요.
문제는..... 저는 사실 어학연수조차 가본적이 없습니다.ㅜ
외국여행이야 몇번다녀봤지만 외국에서 생활이 가능할정도로 스피킹이 원활하지는 않아요. 일정단어 이상 말하려고 하면 머릿속에서 버퍼링이 걸려요.ㅜ 버벅 거리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
내년초에 상견례를 하게 되면 양가 부모님들의 정년문제도 있고해서 결혼시기가 빨라질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미국에서 살기를 강력하게 원합니다. 사실 휴직을 쓰는 것도 제쪽이 조금 더 편하구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1. 혹시 한국에서 교사생활을 하다가 남편과의 결혼으로 미국으로 가신분들 계시면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전공을 살리셔서 일하고 계신가요?
2. 언어가 안되면 할 수 있는 일도 제한적일뿐더러 비자 문자가 있어서 처음 1~2년정도는 일을 못한다던데 사실인가요?
3.그러면 남자친구 외벌이 생활을 해야하는데 보통 어느정도의 생활비가 드나요?(서부쪽)
대학교부터 아예 교대를 다녔고 학창시절 친구들중에는 유학간 친구들보다는 바로 취직한경우가 더 많습니다. 제주변의 대부분 동료분들은 사실.. 부부교사가 많다보니 이건 뭐 정보가 거의 없네요. 저는 교사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어요. 사실 일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남자친구의 외벌이로는 빠듯하기도 하구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