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 있잖아요
제가 친구한테 고백을할라고하는데 이게 해도되나싶어서요 제발좀 읽고 조언되는답좀해주세요
일단 저는 다음달 전역인 22살 군인이에요..
친구는 저랑 같은학교.. 같은과고 1학년때부터 진짜 친했거든요
1학년때 저는 다른애랑 사귀고, 친구도 다른애랑 사귀고하면서도
저랑같이둘이서 영화도많이보고 밥도 많이먹고 진짜 친하게지냈어요
사진첩보면 이친구랑찍은 사진도진짜많고..
그러다가 저도 헤어지고, 친구도헤어지고
그러다가 또 저는 군대에왔죠. 군대 있으면서 시간은가고...
휴가나올때마다 한번씩은꼭보고, 근데도 이친구는 남자친구 안사귀더라고요
그러다가 저번에휴가나와서 휴대폰을보는데 이친구랑찍은사진이 너~무많은거에요진짜
그래서 한장한장보다보니까 좋고 그러다가 또보게되고 더생각나고,
그러다 저번휴가때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갔다가
한번 슬 떠봤어요 아진짜여자친구 사귀고싶다고 너무 외롭다고, 그러니까
친구가 군인이 뭔소리냐고 꿈도꾸지말라고 그런식으로넘어가고..
복귀하고나서도 2주? 3주에한번씩 밤마다 전화했죠, 적어도 삼사십분?
맨날하고싶어도 부담스러워하면 어쩌나, 얘도 자기할일있으니까 방해하기싫어서
가끔씩만했어요. 그러다가 이번휴가나와서 엊그제만나서 밥먹고 데려다주고..
이번주 일요일날 또만나기로했는데..
고백해도될까요? 여자들은 친구는 친구라던데.. 괜히 고백했다가 부담스러워하고
그러다가 친한친구 잃을까 걱정도되서 한번써보네요
제발 조언좀해주세요 누나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