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저는 평소 톡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즐겨보는 20살 풋풋한 여대생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친구의 잊지못할 경험담이 생각나서 올리게 됐어요 ~ ^^
참고로 저와 제 친구들은 현재 수원에 위치한 D모대학 피부미용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
과가 피부미용과여서인지 헤어도 배우고 피부관리도 배우고 네일아트며, 경락, 메이크업
미용과 관련된 저희과는 특성상 여자가 98%랍니다 ㅠㅠ
그래서 남녀공학인과를보면 넘넘 부러워요 ㅠㅠ;
얼마전 다들 개강했죠 ^^?
저희도 개강후에 시간표가 나오고 1학기때와는 달리 조금더 심화된 수업과정을
배우고 있는데요 ~ 그중 한과목인 피부관리 과목이 이학기때는 전신관리로 바꼈더라구요 ^^
저희반에는 참고로 남자가 4명 있습니다 ! ㅋㅋ
(정말 청일점이죠..-_ -;;)
아무리 소수여도 남자가 있는데 전신관리라니.. 으 ㅠㅠ 민망한 과목이에요 ㅠ
피부관리때도 탑을 입고 배드에 누워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전신관리때는 간단한 속옷만입고
수업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 ;
저번시간이 등관리 시간이였는데 등을 관리하려면 옷을 전부 탈의할순 없지만 상의는 탈의를 해야해요 ^^
그래서 상의를 탈의하고 등관리를 들어갔더래죠 ~ 물론 엎드려서 관리받는거니 뭐 ^^;
아무튼 그렇게 다들 뒤숭숭했지만 대충 준비를 하고 교수님이 데모를 보여주신다고
시술하는 학생들을 불러 모았답니다 ^ ^
" 자 먼저 시범을 보일테니 다들한곳에 모여봐 ~~ "
이말이 화근이였어요 ㅠ
순진했던 제 친구..
속옷을 탈의하고 엎드려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그 사실을 깜빡해버린거에요
그래서 교수님의 데모를 보겠다고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버린거죠..ㅠㅠ;
아주 짧은 순간이였지만 어떨결에 자신의 상의를 노출하게 된 친구는 친구들의 반응에
자기도 놀라 다시 엎드리긴 했지만 이미 상황은 전개가 되었고-_ -;;
다행인건 남학생들은 딴짓하느라 보지못했다는건데.. 제 친구들은 그 모습을 다 봐버렸지 뭐에요ㅋㅋ!
다들 서로 민망했지만 지금은 그냥 웃으면서 " 노출녀야 ~~ " 이렇게 놀리곤 한답니다 ^^
문제의 그 친구는 아직도 그때 생각만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앉아서 자게된다고..ㅋㅋ
암튼 그때의 사건이 오늘 문득 떠오르길래 톡에 남겨봅니다 ~ ^^
오늘은 보름달이 정말 두둥실 떴네요 ♡
다들 즐거운 추석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