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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수분들 연애설계 한 번 해주세요ㅠㅠ 솔탈하고 싶습니다.

제발솔탈 |2014.12.06 15:34
조회 107 |추천 0
20대 남자입니다.네이트판 처음 글 써보고 음슴체 꼭 해보고 싶었는데 잘 안되서 그냥 쓰려고 합니다ㅜㅜ네이트판이 여성분들이 비교적 많다길래 오랜만에 네이트 접속했습니다ㅠ여성분들 많이 도와주세요....
전 올 초에 제대해서 복학한 복학생입니다.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저와 한 후배의 이야기에요.음 뭐부터 말해야 할까. 우선 이 후배는 복학하고 이번 학기에 처음 봤는데, 제 스타일이라 좀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과생활을 전혀 하지 않아서 저는 이 친구가 저보다 2학번 낮은 후배라는 것, 같은 전공을 들으니 우리 과라는 것 정도만 아는 사이입니다. 심지어 과 동기들과도 친하지 않길래 저랑 친한 후배들을 통해서도 알 수 없었죠. 제가 소심한 성격은 아닌데 이상하게 연애문제에는 엄청나게 소심해져서 말도 한번 못걸어봤어요.
얼마 전 일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저는 그 강의실에서 또 수업이 있어서 짐을 두고 잠깐 나왔었는데, 이 친구가 지나가다 제 피같은 점심. 샌드위치를 흘렸어요..ㅎㅎ 그리고 미안하다며 지금 급한 일이 있어서 가야되는데, 다음에 밥 한번 사겠다며 전화번호를 남긴 쪽지를 두고 갔더라구요.뭐랄까.. 손 안대고 코 푼 느낌? 우연찮게 관심있던 여자애의 전화번호를 땄습니다!ㅎㅎ 그런데 이제부터가 문제더라구요. 바로 신나서 연락 주고받고 그러기엔 왠지모를 불안감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을 했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괜찮다고 미안해하지 말라고 다음에 시간 날 때 같이 밥 한 번 먹자구요. 그냥 그랬어요... 계속 연락하거나 언제 시간되냐고 바로 물어보거나 하면 부담감을 줄 것 같아서, 우선은 내 번호를 넘기는 데에 목적을 두자고 생각하며 끊어지게끔 문자를 보냈습니다. 끊어졌구요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말했듯이 원래도 눈여겨 보던 친구고, 이제 연락할 기회도 생겼으니 잘 해보고 싶습니다.그래서 저를 되돌아보았습니다. 저는 지극히 객관적으로 볼 때 얼굴도 평범하고 키도 평균키에 그나마 잘난건 비율 정도? 옷을 약간 잘 입는 정도? 외적인 제 재산은 이 정도네요. 그렇기에 외적인 모습보다는 뭔가 분위기나 심리적인 공략을 통해 이 친구와 잘 되어야 할 텐데....그런데 심리적 재산수준이 심각합니다. 이건 뭐 거의 파산이에요. 제가 연애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하며 그나마 한 번 있는 연애경험도 고등학생 때의 일이라 기억도 안나네요ㅜㅜ 게다가 이성 친구랑은 잘 말을 하는데 이성적 감정이 일어나는 순간 잼병이 되어서 아무 말도 못하겠더라구요..ㅠ 그리고 여성분들의 심리도 잘 모르겠어요. 같은 사람이라기에는 가끔 친구들과 트러블이 있을 때의 그 분노 포인트나, 가끔 친구들이 얘기하는 설렌다는 그 포인트를 전혀 캐치하지 못하겠습니다. 쓰다보니... 후 
그래서 네이트판에 달려왔습니다. 제발 도와달라고ㅠㅠ 이 불쌍한 친구 솔탈 좀 시켜달라고ㅠㅠ우선 일차적인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다음 다음 주 정도면 시험이 끝나는데 제가 다른 사람들 보다 수업이 일찍 끝나는 편이에요. 그래서 시험이 끝난 뒤 갑자기 연락을 하는 거죠 시험 언제 끝나냐고 그리고 언제 끝난 다고 하면 같이 밥 한 번 먹자고 해서 만나는 것이죠... 그리고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은 우선 서로 존댓말을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존댓말을 하죠? 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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