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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리는 남친의 과거

ㅇㅇ |2014.12.08 11:53
조회 4,395 |추천 5
3살 연상의 남친과 1년 정도 사귄 24.9살 여자입니다.
사귀다보니 자연스럽게 전여친 얘기가 나왔고 고등학교 때 사겼던 여자친구를 반년정도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전여친은 학창시절 날라리같은 제멋대로인 성격에 자기중심적이라 힘들었다며 지금 저는
배려심 있고 착해서 좋다고 하네요.
그런 여자친구를 왜 사겼냐니까 가끔 애교도 부리고 영악한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답니다. 말이나 못하면 ㅡㅡ
저는 남자친구한테 제멋대로 굴고 남자를 이용하는듯한 배려 없는 연애하는 여자들을 싫어하고 그런 여자 꽁무니를 쫓아다니는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 여친을 맞춰주며 사겨온 남자친구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저는 남친 말대로 배려하며 사귀는 스타일인데 저 얘기를 듣고 나니 제멋대로인 전여친에게 끌려다니고 맞춰주며 사겼을 남자친구가 상상되고 기분이 더럽습니다. 착하고 배려심 있다는 말도 기분이 좋지 않고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자발적으로 배려했던것조차 억울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감정 드는게 비정상적이고 나쁜걸까요??ㅠ
그전에는 5년동안 사귄 연상의 여자친구까지 있는 남자친구... 물론 저 또한 전 남친이 있었고 과거 있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네요. 듣지 말걸 하지만 궁금함에 전여친 얘기를 내버려뒀더니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같고 찝찝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겪고 심정 가지신분 있으신가요? 어떻게 넘기셨나요 ㅠ 그런 과거를 제외하면 현재 연애는 좋은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추천수5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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