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차인 여자사람입니다.
시간을 갖자는 남자친구의 말 뒤에 1일후
일방적인 메신저 통보로 이별을 받았구요.
통보 받기전에 불만이 쌓여있던 전남자친구는
저와의 다툼으로 지쳐서 이별통보한것 같아요.
SNS친구는 제가 끊어서, 전 남자친구도 친구를 끊은것같구요 카톡은 차단이되어있지않았습니다.
카카오스토리에 저와 찍은 커플사진을 정리하지 않았기에
매우 미련이 남았지만 저도 포기한 상태라, 그때까지는 그러려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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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남친의 sns에 남겨져있던 하나의 덧글..
궁금해서 들어가봤더니 같이 일하던 직원인가봐요.
제가 전남친과 사귀고 있을때 올라온 사진에 달린 덧글이네요. 근데 그 여자분 sns에는
제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있진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애정 표현을 남긴 듯한 글이 남겨져있고
제 남자친구의 sns에도 비슷한 날짜에 사진이 올라오더군요
그런데 서로의 사진을 유심히 보니 같은 옷을 입고있는것 같고..
항상 출근할때나 퇴근할때나 혼자있을땐 음악을 듣는 전 남자친구가
1주일전부터 그 시간대에 음악을 듣지 않더군요ㅠ 1시간전까지 음악이 플레이되고 있었는데
여자분 sns에 니가필요해,빨리와 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오자 비슷한 시간대에
음악 플레이가 정지되어있네요ㅜ
보지말걸 그랬어요..
그런데 보통 새로운 여자와 썸을 타거나 새 여친이 생기면 전 여친의 흔적을 지우고
새로생긴 여자의 사진을 올리고 하지 않나요? 헤어지고 나니 괜히 이런게 더 신경쓰이네요;;
제가 이런 상상을 하고 있는게 너무 괴롭고 전남자친구에게 아직도 미련갖고 있는 제가 참
한심하네요..제가 알고 있는 전 남자친구의 모습은 저에게 잘해주고 노력해주던 그런
모습들이었는데 너무 혼란스러워지네요..새 여자때문에 절 차버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