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25078257
링크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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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여성만 댓글달수 있다고 해서... 이렇게 따로 글을 좀 남겨봐요
조작이던 아니던 모든분들이 "진지하게" 봐주셨으면 해요
특히 장애인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보셨으면 해요
이건 이사람탓해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본인이 어떻게 자라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초중고시절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교육을 안받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장애인을 놀리고 욕하는 것들은 수도없이 봐왔겠죠
사회가 장애인식교육을 안해준데에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창시절에 말이죠
그리고 이 글을 쓴 글쓴이분께 한마디 하겠습니다
장애인은 부끄러워해야할 대상이 아닙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들보다 훨씬 더 대단하고 훨씬 더 엄청난 사람들이에요.
몸어딘가가 다르고 불편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장애인들도 ㅈ같다는 이 세상을..
뼈를 깎는 고통 그이상으로..
죽고싶다는 생각 수십수천번 이상으로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디고 견뎌내면서 살아가시는 분들이에요
장애라는게 이렇게 엄청나고 대단한 것이에요...
그리고 제가 감히 글쓴이 님 에게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기분나쁘지 않게 들으셨으면 해요..
글쓴이가 부모님을 다시한번쯤 돌아보셨으면 해요...
'장애인은 불쌍해, 장애인은 도움이 안되는 존재야'라는 편견의 눈꺼풀을 벗어버리고
한번 바라보세요..
글쓴이 님을 낳기위해서 아픔을 참아내고 고통을 참아내고 낳으셨고.. 글쓴이님이 대학생이 될 수 있도록 길러주신 분이에요.. 조금은 감사한 마음이 들지는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전 청각장애를 가진 지인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비장애인보다는 청각장애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제 이성친구 뿐만 아니라 가장 친한 친구들도 모두 청각장애인이에요...
가끔가다보면 오히려 왜 나는 비장애인일까 라는 생각이 들곤해요..
제가 감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드리고싶습니다... 수화라는것도 굉장히 매력있는 언어에요..!
글쓴이님... 욕보다는 제가 쓴 글 꼭 한번 보시구 진지하게 받아들였으면.. 하구요... 앞으로 좋은 가족관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과 아버님은 분명.. 글쓴이님을 굉장히 사랑하실거에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 정도로...
별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싶습니다
특히 내가 어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장애라는 단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장애를 굉장히 안좋게 생각하고 친구들끼리 장난 혹은 농담 (때론 진심으로...) 이야기 할때 라던지
인터넷 상에서 여러사람과 채팅을 할 때
게임을 하다가 정말 못하는 사람에게...
장난이라도
"장애인이냐?"
"장애있냐?"
"손가락 장애인"
"장애인같애"
라고 말씀 하시는 경우를 간혹가다 볼수 있는데..
정말 진지하게 말씀드립니다.
장애 , 장애인 이라는 단어를 욕처럼 사용하지 마세요.
장애라는 것은 결코 가벼운 단어가 아닙니다.
빈말이거나 농담 장난식일지라도
장애를 욕으로 쓴다는거, 장난으로라도 그렇게 쓴다는 사실은
무의식적으로 장애를 낮잡아본다는 말과 다름없어요.
"나는 장애인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라고 생각하면서 게임이나 친구들끼리 욕할때
"야이 장애인새끼야"
이렇게 말한다는건...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머릿속에서는
'장애인은 나보다 못한 사람'
'나보다 아랫사람'
'나보다 무식한 사람'
'욕해도 되는사람'
이라는 인식이 들어있는것과 다르지않다고 봅니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들이 더 좋은 사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잠재적 장애인입니다
예비장애인이라는 말입니다
실제로 장애인의 90% (단언컨데 90%이상) 이 후천적 요인(사고, 질병 등)으로 인해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애를 쉽게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