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시 시작했지만 어쩔수가 없네..

Dddddd |2014.12.11 16:50
조회 310 |추천 0

나와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는 너를.. 더이상 자신이없다는너를.. 매일밤 울고불고 찾아가고 답장없는 카톡들을 하루에 몇십개씩 보내서 겨우 다시 내옆에 두었어. 너무행복했고. 모든걸다가진기분이었고. 그냥이대로쭉행복할것같았다. 처음몇일은..

누가 여기에 써놓은 장문의 글을 본적이 있어. 매달려서 다시 사귀었지만 결국.. 헤어짐의 연장선일뿐이었다는.

나는 아닐수있을것같았어. 내가 더잘해주고 더좋아해주고 더사랑해주면.. 너도 분명 나의 진심을 알게되고 처음처럼 누구나 다 부러워하던 그때로 돌아갈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루하루 난 마음이 헐어간다. 그냥 내뱉는 너의 말한마디가 나한텐 왜이리 날카롭게 스치는지..
우리 둘 사이에 철저하게 을이 되버린 내가 받는 상처를 너는 모르겠지..

너의 서운한행동들을 이해하는척.괜찮은척하고있지만. 그일들을 이해하는게아니라 나에게 맘이떠나버린널 이해하게되는거고..그걸점점 느끼고 받아들이고 있는거고..그걸알면서도 널 붙잡고있는 날 이해하는거야.
계속 이해하다보면 언젠가 다끝이나겠지.싶어서.


밑빠진독에 물을계속붓다보면 언젠가 내가 힘들어서 제풀에지쳐 그만두던가.. 독이못견디고깨지던가. 둘중하나겠지. 니가 구멍난부분을 막아주지 않는 이상.
매일매일 한계가오지만. 매일매일 참고또참고 너에게 더좋다보고싶다사랑한다하고있는 이 힘든시간도 지나갈테고.. 끝이오겠지.


니가 나한테 다시 처음처럼 날 아낌없이 사랑해줬던 사람으로 돌아올수 없다는걸 누구보다 잘아니까. 그럴순없는거겠지. 바라지말자.. 그냥조금만더참자.. 상처받으면 받을수록. 정리가되겠지. 언제까지 내가 니옆에 있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참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너는 나한테. 끝이 나더라도. 그렇게 평생 기억에 남을거야. 고맙고. 처음부터 이렇게 표현 못해줘서 미안했고. 언제까지일진모르지만.. 잘버텨볼게.. 항상 웃는모습으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