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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고양이계의 비글 `달이` 이야기

웅배집사 |2014.12.11 20:07
조회 101,414 |추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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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사는 20대 중반..아니 곧 후반이 될 여자에요.
고양이라쓰고 똥냥이라 읽는 네살 페르시안과
한살 샴을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계의 비글이 있다면
고양이계엔 샴이 있답니다ㅋㅋㅋ

음슴체+사진갈께요













달이는 2014년 1월 1일
새해 시작과 함께 우리집에 옴



평소 시크하고 차갑기 그지없던 (페르시안)
첫째 별이와 다르게 너무나 사랑스럽고
온종일 골골골♡
애교머신과도 같았기에
나님은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음



정말 너무이쁘지 않음?????????



















































하루 온종일 뛰어다님ㅎ
집도 좁아 터진 마당에
온데 다 돌아다님

그냥 다니는 것도 아님
오만가지 일에 다 간섭해야 하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야함

사람 미칠 노릇ㅋㅋㅋ

똑똑하긴 얼마나 똑똑한지
누가 고양이 지능 낮다고 했는지..
찾아가서 따지고 싶을 지경ㅠㅠ

이어폰 하도 물어 뜯어서 서랍에 넣어 놓으면
기를 쓰고 열어서 아작을 내놓음ㅠㅠ

누가 고양이 깔끔하다고 했는지ㅠㅜ

꼭 물은 변기물을 즐겨마심ㅠㅠ
정수기를 사줘도
물은 항상 변기물.



폰이라 길게는 못 쓰겠음.






이제 한 살이 된 우리 달이.

모든 반려동물이 그렇듯,

이번년도에 예방접종에 중성화 수술에 많이 스트레스

줬지만, 내년에도 건강하게만 지내다오

(전선은 그만 좀 끊어놔..
내 속옷도.. 아 참 나시끈 운동화끈 고무줄도
그만 먹어..부탁할께ㅠㅡ)

 

 

 

=======================추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깜짝 놀랬어요 ;;;

모바일로 막 작성했던건데ㅎㅎ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주시는 우리 달이는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답니다.

종종 걱정스러울 때 똥간을 뒤적여보면

똥이랑 대부분 섞여 나왔더라구요.

저도 왠만한건 그때 그때 치우는 편인데

이놈의 고양인 없으면 기어코 찾아내서

먹어치운답니다.

 

동영상 추가해요!

다음엔 저와 4년을 동거동락한 우리 첫째 별이 얘기도 올려볼께욬ㅋㅋ

 

감사합니다.

 

 

 

 

추천수203
반대수6
베플ㅋㅋ|2014.12.12 14:43
저도 세마리키우는데 둘째가 뱅갈믹스에요 (코숏╋뱅갈 근데 걍 코숏같음) ㅡㅡ후 둘째가 엄청 똑똑해요. 눈치도 엄청 빠르고 손으로 못하는게 없어요. 얘가 머리끈같은걸 물고 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서랍장에 넣어노면 그걸 기여코 열어서 머리끈, 팔찌 같은거 다 물고 다녀요 ㅋㅋㅋ정수기 사줬는데 손으로 맨날 필터 분리해놔서 버림....ㅡㅡ설거지할때 옆에 올라와서 맨날 구경하고 씻으려고 문열면 지가 화장실 먼저들어가서 냥냥거려요. 근데 샤워시키면 개전쟁. 성격도 더러움 솔직히=_=... 근데 가끔 되도않게 배밟고 올라와서 애교부릴때랑 사고치고 눈치볼때..이놈~하면 도망가고 ㅋㅋ..이사진은 쪼그만 휴지통에 머리 넣었다가 머리가 안빠지니까 당황해서 꺄악꺄악 거리면서 난리칠때 ㅋㅋㅋㅋㅋㅋ진짜 도도한 병신미때매 웃는다능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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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샴할머니|2014.12.13 01:28
저희 샴은 10살 넘은 할매라서ㅠ 자런 사고는 치지 않지만 어찌나 종알종알 시끄러운지! 아침마다 방문앞에사 빨리 나오라고 울어제끼고 식탁에서 일어났다 싶으면 빨리 무릎 내놓으라고 소리치고 질투도 엄청 많아서 같이 키우는 코숏 이름만 불러도 난리난리 근데 이녀석 없다는 상상만 해도 눈물 핑 도네요ㅠㅠ 샴의 매력이란....ㄷㄷㄷㄷ 저희집 할매 이쁜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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