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사는 20대 중반..아니 곧 후반이 될 여자에요.
고양이라쓰고 똥냥이라 읽는 네살 페르시안과
한살 샴을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계의 비글이 있다면
고양이계엔 샴이 있답니다ㅋㅋㅋ
음슴체+사진갈께요
달이는 2014년 1월 1일
새해 시작과 함께 우리집에 옴
평소 시크하고 차갑기 그지없던 (페르시안)
첫째 별이와 다르게 너무나 사랑스럽고
온종일 골골골♡
애교머신과도 같았기에
나님은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음
정말 너무이쁘지 않음?????????
ㅎ
ㅎ
ㅎ
ㅎ
ㅎ
ㅎ
그
러
나
ㅋ
ㅋ
ㅋ
하루 온종일 뛰어다님ㅎ
집도 좁아 터진 마당에
온데 다 돌아다님
그냥 다니는 것도 아님
오만가지 일에 다 간섭해야 하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야함
사람 미칠 노릇ㅋㅋㅋ
똑똑하긴 얼마나 똑똑한지
누가 고양이 지능 낮다고 했는지..
찾아가서 따지고 싶을 지경ㅠㅠ
이어폰 하도 물어 뜯어서 서랍에 넣어 놓으면
기를 쓰고 열어서 아작을 내놓음ㅠㅠ
누가 고양이 깔끔하다고 했는지ㅠㅜ
꼭 물은 변기물을 즐겨마심ㅠㅠ
정수기를 사줘도
물은 항상 변기물.
폰이라 길게는 못 쓰겠음.
이제 한 살이 된 우리 달이.
모든 반려동물이 그렇듯,
이번년도에 예방접종에 중성화 수술에 많이 스트레스
줬지만, 내년에도 건강하게만 지내다오
(전선은 그만 좀 끊어놔..
내 속옷도.. 아 참 나시끈 운동화끈 고무줄도
그만 먹어..부탁할께ㅠㅡ)
=======================추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깜짝 놀랬어요 ;;;
모바일로 막 작성했던건데ㅎㅎ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주시는 우리 달이는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답니다.
종종 걱정스러울 때 똥간을 뒤적여보면
똥이랑 대부분 섞여 나왔더라구요.
저도 왠만한건 그때 그때 치우는 편인데
이놈의 고양인 없으면 기어코 찾아내서
먹어치운답니다.
동영상 추가해요!
다음엔 저와 4년을 동거동락한 우리 첫째 별이 얘기도 올려볼께욬ㅋㅋ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