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어린조언 감사드립니다.
신랑이랑 다시 잘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좋은 세상이 어서왔으면 좋겠네요..
함께 고민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네요.
즐거운주말보내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안녕하세요.
매일 톡만보다가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신 육아 선배님들이많으실꺼같아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조만간 100일도 않된아이를 부산 친정에 맡기고 경기도로 올라가야됩니다.
아이 낳기전에 6개월이라도 육아휴직 줄것처럼 이야기하던 회사는 막상 아이낳고 육아휴직쓰겠다고 연락하니..육아휴직어렵다는 말을 빙빙 둘러서이야기하더군요..
어줍잖게 어린나이에 어린이집 보내는 것 보단 사랑 듬뿍 받을 수있는 친정집에서 키우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엄마얼굴 알고 난후에 아이를 떼어 놓는 것 보단..아직 엄마얼굴 잘 모를때 떼어 놓는게 맡는것 같지만..
3년 후 우리집에 대리고오면 그땐 저와 신랑이랑 잘지낼지 걱정입니다.
내집이라도 있으면 일그만두고 아이보겠는데..
아직 내집도없고..결혼한지 이제 1년8개월차라 모아 놓은 돈은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친정이멀어서 아이보는건.. 한달에 2번이상은 힘들테지만..나중에 아이가 크면 그래도 모아놓은돈으로 잘 키울 수 있겠죠?
지금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어떠세요?
힘들어도 아이 친정에 맡기고 일 나가는게 맞는걸 까요?혹시 저와같은 선택을 하신 분들은 아이와 어떻게 잘 지내세요?
3년후 (그때 제나이33살)재취업은 힘들겠죠?
하..아이가 가장 이쁠때 보지도 못하니..너무 속상하네요..이런상황에 애낳으라는 공익광고 보니까 화가나네요..분명히허영심없이 저축열심히해서 열심히살아왔는데..이런고민하고있는 현실이 너무 힘드네요..
육아 선배님들의 뼈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