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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저는 거지아내입니다.

아줌씨 |2014.12.13 21:19
조회 31,708 |추천 5

+)
많은 분들이 봐주셨는데요...저는 비상금 숨킬수도없어요..
있는돈 다 털어가구요. 제 지갑에 돈있는꼴못보구 쓰려면 말하고 일정금액썼다가 다시가져갑니다.
그리고 시어머님이 가져가셨다가 이젠 다 돌려주셨구요.
친정도 제편이 아니란걸안후엔 상심이커서 쓴글이였어요...
자작도아닌 진짜구요...아이는 어린이집 정부지원과 보육수당받아서 썼구요. 신생아땐 별로사지도않고 물려입혔네요...귀저기도 천귀저기로 쓰고 시집살이하느라 지치기도했구요...
취업지원센타가서라도 직장알아봐야겠네요...저도 이혼소송걸면 이기는거 아는데 그냥 참고 지켜봤다가 하려구요...

제가 참 무능력해서 저도 답답해요...



저는 거지아내입니다.
저는 23살에 한살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21살에 남편만나 3개월만에 동거하고 임신되서
혼인신고했구요.

남편은 27살이였구요.28살에 아이낳고 지금 일년지나 29살이예요.저희엄마(친정)께서 아이가져있을때 남편에게 제 지갑에 돈넣어주지말고 용돈이며 모든돈 주지말래요.그래서 아이키우면서 제돈 썻냐구요??아뇨 한푼도안쓰구요.


아이 좀 커서 7개월??정도쯤부터 일다녔는데요.용돈도 안받고 지갑안들고다녔어요. 지갑들고다니면 뭐해요 돈쓸때도 돈가질여유도없는데요.

제월급 다 시모에게 갔구요. 지금도 남편이 다가지고있어요...남편은 직장번듯하냐구요???아뇨 놀고먹고있어요.저 여태일하다가 지금은 쉬고있구요.

제 개인적인용품인 생×대도 남편보여주고 다떨어졌다해야 사주는거구요.제지갑에 어쩌다 생긴 천원 오천원 동전들 다 가져가구요.전 신용카드며 체크카드도없어요.

신용카드는 만들었다가 남편이 쓰고 돈을안내 신용불량자가 됬네요.심지어 제 지갑에 삼천원있길래 아침에 삼각김밥사먹어야지했다가 지갑열어보고 삼각김밥반납시키고 쓸쓸히 나와서 그날 아침굶고 일했네요..

열어본 지갑은 텅텅...퇴근후 어쨌냐니깐 새벽에 가져가서 게임방가서 썻데요.지금도 맨날 돈은 안벌어오고 피씨방가서 겜질에 핸폰게임에...

오늘은 데이트하러가려다가 제가 너무한심하고 쪽팔리고 속상해서 혼자왔더니 왜 혼자가냐고 그래서 울면서 너무 쪽팔리고 한심하다고 여자가 돈도 안들고다니고 지갑없이다녀서 얻어먹는거같고 쪽팔리다했더니 욕하면서 누가 여자가 돈들고다니냐면서 저보고 쌍년이라고 철도없다네요..

저는 이러고 살팔자인가봐요...


중고딩사람들아 나처럼 살기싫으면 피임 꼭해라..,.
추천수5
반대수47
베플ㄷㄷ|2014.12.14 04:19
뭐지 신종 바본가? 보아하니 집도 시가에 얹혀살고 시어머니가 생활비, 양육비로 돈달라는 것 같고, 남편은 백수에 피씨방 죽돌이라 님 지갑에서 돈 빼내가는것 같은데...보아하니 님 학력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는것 같음. 친정엄마도 친정도 돌아가서 살 상황 아니고 님의 편도 아닌 것으로 추측되네요. 욕이 아니라 현실을 얘기하려고. 이혼이고 뭐고 그냥 서류한장 써놓고 알아서 하라하고 일단 그집에서 나와서 숙식 제공되는 공장 기숙사 같은데로 취업해서 나와 혼자살아. 연락끊고. 자식? 이 상황에서 천원도 없는 거지같은데 이혼소송하고 애델꼬 나오라는 것들 머리가 빈거지...그래도 지손자라고 시엄마가 버리기야 하겠어? 알아서 키우겠지. 애아빠도 혼자되면 백만분의 일로 정신차릴지도-이건 가망없음- 암튼 애도 님이 정신차리고 자립할 수 있을때 그때 델꼬와. 지금 데리고 나오면 애도 개고생임. 아직 완전 어린 나이인데 인생 함 열심히 행복해지려고 노력은 해봐야지. 무슨 긴급출동sos에 나올 사연으로 살아야겠어? 이러다 둘째라도 가지면 완전 시궁창 되는거임. 내가 돈벌어 스스로를 위해 시장봐서 맛난 밥도 해먹고 이쁜 옷도 사입고 화장품도 사고 가끔 영화도 보고 이런게 얼마나 행복인데...그런거 해봤어? 디게좋아. 굳이 많이 벌지 않아도 저런거 정도는 하며 살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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