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참 많아 다른 사람들의 객관적인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26살이며, 대기업은 아니지만 이름대면 대부분 알 수 있는 정도의 중견기업에 재직중입니다.
매 달 통장으로 입금 되는 금액은 200이 약간 안되는 수준이지만, 요즘 세상에 여자가 아주 힘들지 않게 일하며 받기에는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만족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배울점도 많고, 제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올라갈 수 있는 부분도 있다구 생각하구요.
근데 가장 큰 고민은 앞으로의 제 미래입니다.
며칠후면 27살이 되는데.. 대학도 다시 다니고싶고, 외국에서 몇년 더 살다오고싶기도하고.
저는 경기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을 나왔습니다. 여태껏 아무렇지 않던 대학이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가 졸업한 대학에 대해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늦었을지라도, 지금 가지고 있는 토익 점수로 이번기회에 서울시립대학교로 편입을 한번해볼까.. 고민이 됩니다.
또 다른 고민은, 영국으로의 워킹홀리데이입니다.
어차피 결혼을 하게되면 자유롭지 못할 거, 이왕이면 더 늦기전에 유럽에서 살아보고 싶다. 한번뿐인 인생이니까요-
마지막으로는,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계속 일하며 테솔 자격증 취득입니다.
나중에 아이 낳고서라도, 방과후 영어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한 생각이구요. 이게 가장 현실성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치만 꼭 현실만을 직시하며 살아야 할까요?
어떤 게 옳은 결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제 생각만하고, 욕심이 많은걸까요..
다른 20대 여자분들은 어떤 현재를 살고있으며, 미래와 계획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