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도 되지않은 새댁입니다.
남편은 결혼전부터 엄청난 효자였습니다.
데이트를하고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3분마저 어머님한테 전화가오면 바로 받아서 그저 전화하는 모습을 보며 버스에타서 집에오는일이 많았습니다.
매일 어머님께 전화, 카톡. 1주일에 2번이상 아버님께 전화하는 남편탓에 시어머니는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결혼하고 임신한지 3개월이되었는데 그뒤로는 더 심해지셔서 저에게 매일 연락이와요. 전화며 카톡이며..매일...
그건문제가되지않는데 10일카톡하다가 하루안하면 삐지신다는거에요.
한3일삐져서 카톡이나 전화를안하다가 다시혼자풀리셔서 "너가 답장이없길래 서운해서 몇일 연락안했다"
이러시고...정말 미치겠습니다.
자주연락을드려서 그런거같아 한시간뒤, 두시간뒤에 답장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어느날 남편핸드폰을보니 매일카톡에 남편은 또 어머님께 전화를 매일드리더군요. 순간화가난게..저희부모님께는 1주일에 한번전화아니면 2주에한번 할까말까면서..
난왜 자주연락하고도 욕을먹으며 남편은 왜 우리부모님께는 이리도연락을안하지? 하고 화가나더라구요.
남편에게 "우리부모님께 일주일에 전화몇번이나해?"했더니 그걸어떻게아냐고...결국 싸웠네요
남편이 매일 어머님이랑 통화하고
어머님이 저한테 서운하다 어쩌다 뭐라할때는 엄청 뭐라하시다가 남편 카톡에는 자기때문에 둘이 싸우지말라는둥 저한테 잘해주라는둥...착하고 불쌍한척하시는데..여기에 다 못적겠네요..
너무 연락을자주하시는 시어머니때문에 미치겠어요. 남편이 저리도 어머님께 연락을잘드리는데 아무리잘하려고 노력해도 10번에 1번안했다고 욕먹으면서까지 잘할필요는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