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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용돈같이받아온남편

월급25만원 |2014.12.18 16:01
조회 2,464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두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저희남편이 s*직영점에서 핸드폰판매사인데요

10월1일부터 10월 24일 까지 일한 월급을 250,000원을 받았네요



너무너무 화가나고 미칠꺼같아서 답답한마음에 글을 씁니다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저희가 너무 얼렁뚱땅 넘어가서 계속이러나 싶기도하고요



어디서 부터 얘기해야될지모르겠지만 다적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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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남편은 6월30일까지 계속 집에서 가까운판매점에서 일을했었어요.

그때 일해서 월급을 130~150정도 받아왔어요 식비도 따로 챙겨주셨구요

밥도 제공되고 가까웠으니 교통비도 별로 안들었어요



근데 사장님과 사이가 좀 틀어져 일그만하고싶다 하는 찰나에

친구남편이 제남편에게 일을 소개시켜줬어요 강서s*직영점에서 핸드폰판매사로요



친구남편이 점장이라 200만원 맞춰준다는말에 저는 당연히 130 받을바엔

여기 가라고 남편에게 말을 했고 남편은 제가 계속 가라고 하니 어쩔수없이

7월4일 출근을했어요 출근시간은 오전10시 부터~ 오후 9시나 10시에퇴근했고요.

식비제공안되서 개인돈으로 점심사먹어야했구요

출퇴근시간 1시간30분정도 걸렸어요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식비+교통비만 합치면 한달에 30~50정도썼어요





-저희가 7월15일날 이사를 해서 돈이 많이 들어

담달월급만 기다렸어요

당연히 200만원 들어온다고 생각을 했고요



근데 *k직영점에 신입으로 들어와서 7월에일한돈은 9월1일에 받을수있다는거예요

여기서 부터 잘못되었던건데 그럼 그때라도 200은 들어오겠다했어요



7월...8월....생활비 한푼없이 친정과시댁을 애들과오가며

하루하루 그냥 버텼어요..밤만되면 울고울고 또울고 그렇게 보냈어요..



그리고 9월1일 월급이 들어왔어요

70만원이 들어왔더라구요.

식비와 교통비빼면 뭐가 남는걸까요?

7월4일부터 31일까지 일한돈이

70만원이라는거예요.기본급 50으로 하고 들어가긴했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어떻게 두달 기다려서 받은돈이 70만원인가요



그래서 저희 카드도 다연체되고 공과금도 못내고 애들옷도 밥도 잘 먹이지도 못했어요

사는게 사는것같지않았어요..그.래.도 친구남편이 점장인데 담달에는 더들어오겠지 그냥 넘어갔어요



10월1일 월급이 들어왔습니다

8월1일부터 31일까지 일한돈이 90만원....

여기서 진짜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지금 저희는 신용에 문제가 생겼고 애가둘인데 ......

200맞춰준다하더니 그말은 싹 사라졌습니다 그말만 믿고 제가 보낸거였는데 말이죠

카드연체로 계속 전화오고 해서 담달월급에서 70만원을 가불받았습니다.



카드만 일단 메꾸고 그걸로 아끼고 또 아껴서 생활했죠

큰애 어린이집비용이 20만원 계속 밀리면서 냈어요 사정사정해서 빌려서 내기도하고



11월1일 월급이 들어왔어요

이번달에는 핸드폰을 많이 팔았다며 월급이 200은 넘게 들어올꺼라고 같이 엄청 기뻐했어요

근데 105만원이들어왔어요.아직 돈나올게 담달로보류가되었다나?그래서 몇십만원은 못받았어요

그래도 70만원 가불만 안받았어도 170만원은들어왔다고 생각하고

시댁이랑 친정은 계속 오가며 살았어요



같이 들어왔던 사람들 다 나가고 제남편은 11월23일날 그만뒀어요





제가 매일짜증내고 화내고 애들한테까지 짜증내고 그러면서

매일매일 밤마다울고불고 이렇게 살기싫다고 소리지르면서 난리도 쳐보고

사람들도 아무도 만나기싫어서 연락도 다끊고 지냈었구요



제가 너무 우울증 같은게 와서 나쁜생각까지했구요

이렇게 벌꺼면 그냥 이혼하고 애하나씩데리고 따로 살자까지했어요

애들도 고생시키고 너무 힘들다고 그랬더니 다른일을 구하겠대요

미안하다고 근데 자기도 너무 힘들다고 기본급50 하루일당 만얼마인데

자기는 오죽하겠냐고 그러면서 저희둘은 참고 또 참았어요



12월1일날 월급이 나와야되는데 돈이안나와서

물어보니 지금 돈이 없대요 ㅡㅡ무슨소리입니까

24일 일한값이 분명히 본사에서 나왔을텐데 돈이없다니요?

제남편이 우스웠나봅니다 네네 거리고 하니까말이죠

제남편 성격이 다른사람한테는 참고 말도안하고 그런성격이거든요



그래서 12월10일 24일 일한 월급이 나왔습니다

24일날 그만뒀으니 기본급이 40만원이랍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그만두기전에 클레임이터져서 15마넌차감해서 25만원 보내준답니다

이것도 자기 사비로 보내주는거라며 말하더군요 (뭐 고마워하라는건가요?)



저번달에 200만원 넘게 나올돈 몇십만원이 보류되어 담달에 나온다고하지않았냐하니

그게 또 보류가되었답니다. 정말 화나고 미치겠어요



노동청에 문의도해보고 신고하자고해도 남편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나쁘게 끝날까봐

그냥 넘어가려는거 같은데 정말 이건아니지않나요 ?

어떻게 대처해야될까요 ? 이것만 생각하면 온몸이 떨리고 화가나고 속이너무답답하네요



이런경우 있으셨나요..?

어떻게 해야되나요....너무너무힘드네요...

돈을 더 받을수있기나할까요?









화나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제가 잘정리해서 적은지 모르겠네요

답좀 내려주세요.....정말 저혼자 감당하기엔 힘이드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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