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과 통화
ㅇㅇ
|2014.12.19 14:56
조회 83,312 |추천 59
안녕하세요 결혼2년차 임산부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시어머님과 통화 때문에 조언좀 얻고자 해요.
제가 원래 말수가 적은편이고 내숭같은것도 못떨어요 입에 발린말은 더더욱 못하고 그래요.
친구랑 수다를 떨어도 제가 말하기보단 들어주는 편이다보니 왠만큼 오랫동안 지내온 상대가 아니면 저는 상대방에게 재미없고 불편한 존재나 다름없어요 ㅎ 인생 헛살았죠?
근데 결혼하고 제가 시어머님께 먼저 전화를 드린적이 거의 없어요.
시어머님 댁과 걸어서 15분이면 가는 거리라 자주 뵙기도 하고 또 제가 말수가 적다보니 전화해도 할말이 없더라구요.
위에 언급했다싶히 입에발린말도 못하고 대화가 끊겨요.. ㅠ
이런걸로 구박을 주는 분은 아니세요 좋은 분이세요 잘 챙겨주시고 그래도 늘 먼저 전화해 주싶니다. 일주일에 두번정도?
이젠 저도 먼저 전화를 자주 걸어드려야 할때가 된것같은데
도무지 대화를 이어가질 못하겠어요. 친구랑 통화할때도 이야기를 듣는편이고 용건만 간단히 말하는스타일이라 ....
그래서 다른 주부님들은 어떤식으로 대화를 하는지 궁금해요 조언조 부탁드릴께요 ㅠ
- 베플하루사리|2014.1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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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할려고 하지말고 먼저 전화해서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하시고 아침에 기운이 추우니깐 따뜻하게 입으세요 오후에 햇볕이 드니 좀 따뜻하네요, 집에 가서 점심같이 먹을까요? 저녁에 저녁드셨어요? 남편이 오늘 늦네요 .. 임신하셨으니 오늘 배가 움직이더라 땡기더라 숨이차더라 발이 부었다 등등 어떻게 해야되냐고 여쭤보셔도 됩니다~ 또 아기태어나면 아기얘기로 통화하심 되구요!! 애기통화는 무궁무진해요~ 영상통화는 기본이고 옹알이나 웅!하는 단음도 어마어마하게 좋아하세요! 일주일에 한번만 먼저 전화드려보세요. 자꾸 해봐야 하게 됩니다 할얘기없다고 안하면 더 안하게 되지요!! 다행이 어머님이 강한개성을 가진 어머니가 아니시니 다행이네요!!
- 베플당당해지기|2014.12.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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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하셨어요? 오늘은 뭐 하셨어요? 어디 아프신데는 없으시죠? 날씨 추운데 감기 안 걸리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