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여러번 글쓰고 상담받고 싶었지만
오늘 태어나서 처음 인터넷 익명으로 글 올립니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고 진심으로 해결책 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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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입니다..
댓글 하나하나 틈틈이 읽고 어찌됐던 엄마한테 똑같이 욕한건 잘못인건 인정했습니다..
변명하자면, 그동안 10년넘게 욕하지 말하달라고 자존감이 아무리 다잡아도 안잡힌다고 울고불고 사정도 20번도 넘게 해봤습니다..
그럼에도 제발 하지말라고 차분히 또 부탁하는데도 처절히 짓밟고 망설임도없이 눈 앞에서 또 이년저년아 하시니 너도 당해봐라 라는 악한 심보를 품었어요..
당하기만 하고 아무리 자식으로서 해결해보려고해도 항상 우습게 짓밟혔더니 그런 악한 마음도, 나도 자식으로 여겨지지않으니 부모고뭐고 없다 이랬어요..
그래서 어떤 댓글도 비난마저도 응원도 너무 다 속시원해지네요..전 그럽니다.. 한층 누그러지네요..
문제인걸 알았지만 여기서 매일 살다보니 뇌도 어떻게 됐는지 이게 여러분이 느끼시는 만큼 문제라고 못 느끼고 있었어요.. 이상황의 반복이 싫으면서도 삶이기에..
경제적인 문제에서 독립을 원치 않는게 아니라, 이런 삶이 싫으면서도 혼자 헤쳐나가는게 답인 내인생이라는 현실이 너무 쓸쓸한 거 같아요..
그냥 혼나기도 하고 먼저 품어지고 용서도 받고 저도 화낼때도 있고 좋을때도 있듯이 나쁠때도 있는 그렇게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평범하게 살고싶었어요..
그 두려움이 한 분 한 분의 글을 읽고 또 읽으면서 조금씩 깨지고 있어요..
오늘 어쨌든 잘못은 잘못이라고 자존심떼고 딱 그부분만 사과드렸어요.. 그리고 더심한욕과 10년간의 모든 가정불화 일일이 나열할수도없는 일들을 다 제잘못이라고 퍼부었습니다..
엄마께 이렇게 말했어요, 엄마도 상처가 있는데 내가 아픈것만 생각해서 결국 서로 상처만 주고 있다 죄송하다라고..
그런데 엄마는 더심한욕과 모든 가정불화의 책임을 저에게 더 돌리기 시작했죠.. 년소리보다 이말이 더 끔찍합니다.. 동생도 제가 집안망가뜨려서 집에있기 싫어서 인생망친거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합니다.. 깡패안된게 다행이라고.. 동생이 절 구타한것도 그정도면 참은거라고..
서있는 엄마다리를 안고 사과했는데 발로차기전에 꺼지라고 말하더라구요.. 엄마가 화나서 이러는거 이해한다고 몇분 댓글대로 따박따박하지않고 자존심 꺾어봤어요..
그런데도 발로차고 이마밀이서 뒷통수 그대로 찧고 아빠오기전까지 싸대기를 하도 맞아서 왼쪽 눈이 붓고 멍들기전에 붉은점들이 마구 생겨있습니다..
아빠오거나서는 집나가라는 말만 크게하고 폭언은 속삭이는 목소리로 아빠 안들리게 하더군요..
내일 출근이 걱정입니다.. 먹고살려면 나가야하는데 얼굴이 붓고 멍자국있고.. 얼마나 이상해보일지 걱정됩니다..
그렇게 맞고 으스러지는몸 이끌고 얼음찜질하면서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밥먹으라고 한시간줄테니 알아서 차려먹으라고 말좀들으라고합니다..
그렇게맞고 머리가흔들리고 턱이랑 눈이랑 욱신거리고 무엇보다 폭언으로 입맛이 없는데 그게 말 안듣는거라고 먹으래서 먹었습니다..그리고 헬스가서 씻고 오래서 아무래도 가려고해서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말잘들었다고 기분좋으셨나봅니다..아빠말 잘들으라고 아빠딴에 좋은 목소리로 말하셨습니다.. 이럴때 제 기분은 오히려 무시당한거고 거기다가 목소리톤을 떠나 잔소리를 했다고 느껴지고 이게 부모가 바라는 행복인가 싶습니다..
제가 잘못했어도 기분이 안좋고 방안에 가만히 있을 수도 없는건지..정말 날 사랑하면 저렇게 내 기분은 철저히 무시하고 행동할 수 있는지.. 진심으로 의문입니다..
한번이든 여러번이든 읽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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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제목 그대로 입니다.
자세히 얘기하자면, 오늘까지 10년간(현26세) 엄마와의 싸움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알겠지만 남만 모를 뿐, 숨겨진 비정상적인 가정이지요..
저도 물론 잘못합니다..박수가 한쪽 손만 부딪친다고 소리가 나진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엄마의 너무나도 자기중심적이고, 해결이 안
되는 태도에 너무 분개하고 자식으로서 약자일 수 밖에 없는입장에 억울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무엇보다 엄마는 절대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보통 저도 소리지르고 따집니다.. 하지만 사과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조리있게 이래서 기분이 안좋다고해도 가까이 오지말라 침튀긴다 이렇게 말의 본질을 흐리면서 절대 인정을 안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억울함과 기막힘에 분노가 일고, 목소리가 커지면 왜 넌 난(엄마본인) 가만히 있는데 넌 화내고 난리치냐고 합니다..
혼자 화내고 난리치는 ㅁㅣ친년 취급하고 가소롭단듯이 혀차면서 코웃음치고
기독교인이라고 눈앞에서 혀차면서 아이고 하나님 이런 패륜아를 보세요 용서해주세요 이럽니다..
그러한 태도에 작은일이든 불같이 화가 치밉니다..
이런 일이 10년이 반복되니 10대부터 지금까지 무시받고 존중받지 못해 자존감 문제로 최근까지 극심히 앓았습니다.. (이것조차 알면서도 엄마는 저를 긁고 긁었습니다..)
본인 잘못을 알아도 엄마가 자식한테 사과하는게 어딨냐고 말도 안된다고 도리어 우깁니다..
오늘 전 정말 꾹꾹 눌러 참아지지 않는 일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집을 나가라는 통보를 들었습니다.
저랑 엄마가 무엇을 하다가 본인이 잘못했더니 제가 짜증냈고 엄마가 분에 못이겨 ㅁㅣ친년 개같은 년 이년아 이런 상욕을 제게 거침없이 내뱉었습니다. 저는 화안내고 사과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사는 것도 하루 이틀이란 생각에 똑같이 이년아라고 했습니다. 저도 엄연한 직장인이고 26의 다 큰 자식인데 역지사지로 그렇게 10년 넘게 나도 그런말 듣기 싫고, 잘못이라고 인정해라라고 했던 과정이 있었습니다.
잘한건 아니고, 잘못 한 거지만 좋은 말로도 해보고 극도로 화가나서 따지기도하고 수없이 그래왔는데도,
듣지않고 반복적으로 상처주고 사과하지도 않기때문이죠..
그리고 오늘 또 그렇듯이 아빠한테 누가 맞냐고 묻자고 하더니 정확히 얘가 나를 너무 화나게 해서 욕좀했다 근데 그게 문제냐하고 말하덥니다..
아빠는 부모가 화좀 나면 욕좀 할 수있고, 대부분 부모가 그런 ㅁㅣ친년 이년아 쌍녀ㄴ 욕을 자식에게 한다며 그렇다고 똑같이 하는게 말이되냐고 합니다..
항상 저만 잘못이고, 저의 입장 기분 인권은 어디도 없습니다.. 아빠는 남편이기도 하지만, 아빠이기도 하다라고 했다니 너 아빠이고 싶지도않다라고 대답합니다..
하아..진짜 엄마든아빠든 이런식으로 대화가 안됩니다..
너무 자기만 합리적인척 얘기해서 소리질렀더니 아빠는 늘 그렇듯이 소리지르는 사람이 잘못이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며칠전 아빠본인이 섭섭했던 얘기를 꺼내더니 잘못했어 잘했어 이럽니다.. 그래서 이 얘기를 지금 왜 하냐고 하고 유도질문 대답안하겠다더니 앞에있는 물건 저한테 던지려하고 엄마는 얜 화낼 가치도없어 앉아 이럽니다..
그리고 아빠가 하는말이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께 넌 무엇을 원하니? 이러면서 여기서 살고 싶으면 먹고 입히고 재우고 공부시키고 용돈준거 생각해서 복종하랍니다..
엄마는 싹싹빌고 정확히 '부모 휘하'에 살으라고 합니다..
여기가 전쟁터입니까? 제가 로보트로 보이는지?
이런식으로 반복되다가, 500만원줄테니 당장 나가라고 합니다 올해안으로..
제가 쫓겨나는 기분인게 화납니다..
여기서 죄송하다고 하면 분명히 똑바로 사과해 하면서 있는대로 사과받아내고 하고픈만큼 치욕적인 욕보다 더한 말하고 본인 잘못은 없고 있다라도 부모는 사과하는게 아니라면서,
저를 갑을 중 철저히 을로 만들어 버릴 것입니다..
그런 반복도 싫고, 그런 상황에 타협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급하게 나가는건 저만 억울합니다..
사실 지금 사는집도 몇년을 산다산다하면서 말만하는 그 루저같은 모습에 제가 다 알아봐서 찾고 끌고가서 보게하고고 부동산 업자한테 시세 얘기하고 대출 알아다봐줘서 살 수 있게 해준 집이거든요..
그리고 이집 사고 3천 올랐고, 지역이나 위치나 너무 맘에 든다고 지금까지 좋아죽으면서 살거든요..
부모님 친구들이 어떻게 이렇게 좋은데로 이사왔냐고 하면 본인들도 한게 없어서 딸이 다했어라고 하거든요..
근데 본인 집이라고 나가라니까 그말 하는게 민망하지도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막상 집나가는 준비가 안되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요.. 마음도 떨리고 이럼에도 나가기싫은 마음은 왜드는지..뻔히 결과를 아는데.. 애취급이싫으면서도..
감사합니다.. 고민이라도 읽어주시고 해결책도 좋고 답글 남겨주시면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