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반을 만나고
헤어진지 일주일 째에요
끝없는 저의 어린모습과 툭하면 거는 싸움에
많이 지쳤는지 헤어짐을 통보하더군요
페북에 있는 우리 흔적은 다 지웠지만
페친을 끊지는 않았어요
연락하며 지내기로 했어요
헤어지고 연락을 3~4번 정도.
저는 진심으로 사과했어요
미안하다고..힘든거 몰라준것도 미안하다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더 미안해해요
차라리 그만 울라고 욕하고 화를 냈으면 좋겠어요..
제가 꺼이꺼이 목놓아 울면
자기도 울것같다고 그만 울어라고 힘들어해요.
다시 잡아도 봤지만
정말 미안하다는 소리밖에 안돌아오네요.
좋은남자 만나라고..너도 많이 힘들었을거 안다고..
자기도 힘들고 맨날 생각나지만 잊으려고 노력할거라고.
한달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다시 되돌리고 싶어요
되돌릴 순 없는 걸까요.
너무 후회되고 반성하고..아침에 눈뜨는게 너무 힘드네요
제가 얼마나 지치게 했으면..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정말로..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