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전
창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시외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길인데
10분만 더 걸어가면되는 데
남녀 두분이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어디냐고 묻더라구요
여기 지역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 하고 가려고했는데
붙잡으면서 관상이 좋으신데 조상의 기운이 있다면서 어쩌구..
저는 아 네.. 하고 가는데
여자분이 붙잡더라구요 그래서 저 가야된다고 급하다고 이러는데도
계속 붙잡아요
남자분은 뒤에계시고
그래서 소란을 피우니까 근처에있던 정류장에 계시던 여자분이 오셔가지고
도와주셨는데 그래도 붙잡으니까 욕을 하시더라구요 도를믿는 두분이
어이없게도 10분간 실랑이를 하고 그러고 끝이났어요.
정말 그 두분은 저를 생매장이라도 시킬기세였음..
아 지금생각하면 끔찍하네요
그 두분은 마치 얼굴은 안 떠오르지만 다시 생각날때면 정말 괴물같은 이미지에요..
그 은인이 아니었더라면 저는 어떻게 됫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