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한테
ㅁ
|2014.12.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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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 헤어진 남친한테 전화가 몇번왔었다하지만 헤어지고 나서 내가 다시는 전화 안받겠다고수신거부를 해놨다헤어진 2주후에 전화가 한번 왔었다.미쳐버리는줄알았다 진짜나도 다시 전화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진짜 참고 또 참았다또 2주후에 전화가 왔다그렇게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선 전화가 계속오니까정말 돌아버릴 것 같았다그리고 몇달이 지났다내 꿈속에는 아직도 전 남친이 나오는데, 잊지를 못하겠는데연락이 오지 않았다.차라리 난 연락이 오면 마음이 싱숭생숭 할것같아서연락이 안오는걸 다행으로 여겼다그런데 어제전화가 와있었다. 그것도 5달만에난 정말 당황스럽고 어찌할 바를 몰라몸이 부들부들 떨렸다내가 다시 그사람한테 연락해봤자내 마음만 또 흔들리고 넘어갈거같아서한번 더 참아보기로 했다그런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그래서 결국 카톡 한마디를 보냈다그랬더니 '미안해요' 라며 말을 했다지금 이렇게 미안할거면 왜 그렇게 그때 날버리고 떠났는지 모르겠다내가 지금껏 나한테 이렇게 전화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모르겠단다그 말을 듣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그래서 내가 뭐라뭐라했더니또 미안하다는 말 뿐이다정말 바보같은데 난 아직도 그사람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그런데 자꾸 괜히 무뚝뚝하게 말했다결국 못참고 내가 전화를 했다그랬더니 받지 않는다한번 더 전화를 했다더이상 받지 않는다나랑 그 사람은 이제 정말 끝난건가맨날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끝난게 아니었지만이번엔 진짜 끝난건가할말이 너무 많고 아직도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은데그 사람이 나에게 했던 행동들그걸 생각하면 전화하면 안됐었는데괜히 내가 전화해서더 흔들린다정말 이제 끝났나 싶어 허무하고지금도 손이 차갑고 떨려온다다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겠지진짜 지금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린것 같아서미치겠고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