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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는.ssul 2

Gwang |2015.01.01 16:33
조회 859 |추천 3
안녕하세옇 저번에 쓰던거 마저 쓰도록할께요아 그리고 썰풀떄는 반말로할테니 조금 이해해주세욯ㅎ
#1 잠에서 깨고난뒤 정신이없었다. 그냥 어제 너무 피곤해서개꿈을 꿔서 재수없다고여기고 넘어갔다. 그때 이후로 한동안 어제있었던 소름끼치던 아줌마는 나오지않았다. 하지만 그 일이있고난뒤 2주정도 지났을때까지서로 가족끼리 허벌창이 되도록 싸웠다. 하루하루 사소한일에도다툼이 생길정도로 나와 동생 그리고 부모님까지 신경이 날카로워져있었다.별것도 아닌일에 목숨걸고 치고박고 싸우기까지.. 했다. 이 집으로 이사를 오고난이후로 아빠의 일은 잘 안풀리셨고엄마도 마찬가지셨다. 엄마는 동생과  나 그리고 아빠랑 매일 악에 받쳐서 죽자고 싸우니깐 내 잘못이라고 가족앞에서 펑펑울고,기분이 이상했다. 정말 기분 나쁜집이라고 생각했다. 엄마가 펑펑우는도중에 동생이 킥킥되면서 아주 작게 웃었다. 상황이 끝나고 동생한테 왜 웃었냐고 물어봤다."빈아 아까 왜 갑자기 웃었어?" 그러자 동생이 말했다. "나 웃은적 없는데??"사실 집안에 여자는 엄마를 제외하면 동생밖에 없었는데여자 웃음소리가 동생이 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는것이다.


#2 처음부터 되돌이켜보니 정말 기분나빴다. 이 집에 처음왔을때 느낌분명 누군가 있다고생각했다. 집안에 누군가 있었다.산사람은 아니고 죽은자한테 즉 귀신한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였다.하지만 내 눈앞에는 보이지 않았다. 확실한것은 이사온 첫날 겪었던아줌마가 어딘가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다는게 느껴졌다. 한 2주정도는 전혀 눈에 보이지않았다. 그런데개학을하고처음으로 전학 간 학교에서 방과후에 친구들과 축구를하고 집으로돌아갔다.돌아가자마자, 옷은 커녕 양말까지도 벗지않고 방에들어와 대자로 뻗어 잠자리에 들었다. 너무 포근했지만 한편으로는 눈에보이지 않는 살벌함이 나를 빨아드리는것같았다. 그렇게 잠이들자 시간이 조금 지나고난뒤 정신이 깨 일어날려고했다. 

#3 그런데 목이 너무 갑갑하고숨도 잘 안 쉬어졌다. 그래서 목을보니 밧줄이 묶여져있었다.내 힘으로 벗길려고하니 도저히 벗겨지지않고 몸에 힘이들어가지않았다.온몸이 스펀지처럼 가벼워 움직일수만 있고 힘이들어가지않았다.그 순간 태어나서 겪여보지못했던 섬뜩함이 밀려왔다.그리고 밧줄이 이어진 곳을 봤더니 거실로 축 늘어져 있었는데거실에 그냥 평상시에 가족끼리 대화할때 나는 그냥 잡담소리가들렸다.. 그냥 평범한 소리지만 그 소리 하나하나가 정말 살벌했고하나하나 귀에 비수를 꽂는듯했다. 그때 당시 어린나이에 겁이 났지만 진짜 여기서 움직이지않으면위험해질거같았다. 그래서 거실로 나가봤다. 어떤 여자가 있었다. 한눈에 봐도 그때 아줌마였다. 어느정도 예상은하고 있었다.그 아줌마는 꺼진 컴퓨터앞에 쪼그려앉아있었다. 아줌마 손에는 내 목에 묶여있던 줄이있었는데, 그 모습을보고 너무 놀라서 비명을 지르려고하는 순간 그 아줌마가 줄을 세게 쥐니 정말 한마디도 못할정도로내 목을 조였다. 천천히 고개를들면서 특유의 핏줄이 터지기직전처럼 새빨간 혈관이 눈에 돋아있는 그 눈. 물리적으로거리는 한..1m정도 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흉측한 눈이 나에게 서서히 다가오는것같았다.하지만 그 상황에 그 밧줄을 끊을 생각은하지못했다.반대로 밧줄이 끊기면 정말 위험하겠다는 찰나의 생각이 들었다.다리에 힘은빠지고 손은 떨렸다. 정신을 제데로 차릴수없었다.그렇게 벌벌떨면서 꼼작도 못하고 그 아줌마만 바라보는데그 아줌마가 소름끼치게 웃더니 "아직 질기네??"그 한 마디 하면서 발로 장난치듯이 컴퓨터 멀티탭 전원을 껏다 켰다하는데 그걸 보고있으니 줄이 좀 느슨해졌다. 그때 온 힘을 다해 혀를 깨물고나서소리를질렀다. 그리고 벌떡일어나서 꿈인것을 자각했다.혹시나해서 거실을 나와보니 아무것도 보이지않았고 기분나쁜 느낌만 여전했다. 하지만 컴퓨터가 켜져있었다. 분명히 자기전에 끄고 잤었다. 그리고 아빠가 쓸데없이 전기쓰는걸 매우 싫어했고 그것때문에 최근에가족끼리 싸운적이있어 불이랑 컴퓨터 전원은 꼭 끄고 잤다. 분명 확인했는데 자세히보니 컴퓨터가 켜지는것이아니라켜지고 있는 중이였다. 몸이 벌벌떨렸다.그리고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내가 월레 리볼트라는 자동차 게임에 빠져있었는데학교마치자마자 신들린듯이 cd를 넣고 했는뎈ㅋ..그뒤로 한달정도는 컴퓨터를 켜지도않았다.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다른편은 집에 도착해서 밥먹고 바로 쓸께옇ㅎ노잼썰 읽는다고 수고하셨어욬ㅋ 감사합니당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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