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ㅎㅎㅎㅎ
제야의 종소리 듣고 소원은 잘 비셨는지~
처음으로 만든... 요리라 할 수 있는 음식.
굴소스 새우볶음밥입니다
(새우를 다져서 안 보이는데, 제 뱃속에 있습니다ㅋㅋㅋ)
고등학생인 남동생과
보육교사 일 나가신 엄마.
낮에는 집에 저 혼자밖에 없어요ㅠㅠㅠㅠㅠ
귀찮다는 핑계로 매일 과자나 과일만 주워먹었는데,
제대로 요리를 해 보았습니다ㅋㅋㅋㅋ
요리를 하려면 먼저 부엌으로 가야죠~
저희 집 주방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눈이 쌓여있고.....
하천도 보이네요ㅎㅎㅎㅎㅎㅎㅎ
대전의 3대 하천 중 하나인 '유등천'입니다.
하하... 저희 집 나름 리버뷰입니다ㅋㅋㅋㅋㅋ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한강 리버뷰에서도 살고 싶다ㅠ)

더 선명한 풍경을 위해....
방충망을 열어봤습니다.
아이고~ 추워라.... 덜더러덜덜


냉장고를 뒤져보니.....
찬밥이랑 엄마가 미리 다져놓은 볶음밥 재료가 보이네요~
착한 사람들에게는 새우 다진 것도 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미리 다져놓으면,
볶음밥 말고도 다른 여러 요리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재료를 다 꺼냈습니다.
찬밥 1공기
다진 칵테일새우
다진 감자
다진 당근
다진 양파
(다져서 미리 볶아놓은 재료입니다)
식용유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도 좋아요~)
굴소스
깨소금
준비 완료~!!!!!!!!!!!!!!!!!!!!!!!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음밥 재료들을 먼저 투척합니다
(이장면도 사진찍고 싶었ㅠㅠㅠㅠ)
그리고 밥을 넣고,
달다라달달, 다라다라달달
볶아냅니다
(코팅프라이팬이라 나무 뒤집개를 사용했어요~)

달달달달달다라달달
엎치락뒤치락 뒤치락엎치락
다랃라다ㅏㅏ달달
요리프로에서처럼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휘젓고 싶었으나....
엎어지면 주방에 난리가 날 것 같아 얌전히~
(실제로 팬 무게가 꽤 되더라고요.....;;;; 손목스냅은 어려울듯)

굴소스도 넣어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굴소스볶음밥이 아니라
오징어먹물볶음밥(?)이 될 수도 있으니ㅋㅋㅋㅋ
적당히 넣어주세요~

거의 완성이 된 듯....ㅎㅎㅎㅎㅎ
이 상태로 그릇에 담으면 됩니다ㅎㅎㅎㅎ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서 담으면 안됩니다ㅎㅎㅎㅎ
코팅 벗겨져서 아야아야~
엄마한테 혼나요 ㅠㅠㅠㅠㅠㅠ

그릇에 담은 모습입니다~
(설거짓거리 늘까봐, 찬밥 담아놨던 락앤락에 그대로 담은 건 안비밀ㅋ)
볶은 깨를 솔소로솔솔~
고소한 향이 여기까지 느껴질 것 같네요ㅋㅋㅋ

김치 한 조각 얹어서 먹으면,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ㅎㅎㅎ
처음 만든 볶음밥치고, 참 맛있네요ㅎㅎㅎㅎ
간도 잘 맞고~

역시 새해에는 쌈이죠~
식탁 위에 김이 놓여있길래, 한입 싸 봤습니다ㅎㅎㅎ
조미김에 싸면 더 맛있을 듯ㅎㅎㅎㅎㅎㅎㅎ
(조미 안한 김은 김 특유의 향이 좀 강해요)

방학 맞은 아이들에게 간단한 한 끼 식사로,
늦은 저녁으로도, 야식으로도!!
새우와 굴이 바다를 벗어나
뜨거운 팬 위에서 재회했습니다.
둘의 감동적인 해후ㅎㅎㅎㅎㅎ
그리고 오랜만의 동침~
입 안에서 느낄 수있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블로그 주소 있으니 많이많이 놀러오세요~http://ssami94.blog.me/ 사실 메인 콘텐츠는 따로 있지만....요리나 맛집에 관한 것도 짬짬이 포스팅하려고요~ 혹시 블로그하시는 분들...요리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이랑(갤노트2 씁니다)요리하는 도중, 빨리 사진 찍는 법좀 전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