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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은 타이밍인듯

ㅎ..ㅏ..... 음슴체로 갈게요

 

지금 글쓴이는 고3임 우리 학교는 남녀 합반인데 고등학교 입학하고서 남사친이 꽤 생김

 

근데 내 남사친중에 한명이 입학하고 나서부터 날 계속 좋아했다고 그 남사친 친구들한테서 그런 얘기가 자꾸 들려오는 거임 근데 난 걔한테 아~~~~~~무런 감정도 없었고 그냥 진짜 친구라고만 생각해서 그 얘기 못들은척하고 괜히 어색해지기 싫어서 절대 티 안냈음 걔도 그랬는지 그냥 친구로서 친하게 지냄

 

근데 그 남사친이랑 나랑 심한 오해가 생겨서 나는 걔한테 너무 화나서 (진짜 믿었던 애였어서) 진짜 너무 실망스럽고 짜증나서 걔를 그때부터 없는애 취급해버림

 

연락 와도 읽씹하고 걔가 엄청 장문으로 사과했는데도 읽씹하고 하여튼 진짜 없는 사람 취급을 함

(나도 내가 이떄 왜이랬는지....ㅎ..ㅏ.....)

그래서 걔랑 진짜 사이가 멀어지고 걍 모르는사이처럼 지냈음

물론 그뒤로 한 반년동안 말을 한마디도 안함

 

그러다가 주위에서 너무 심한거같다고, 걔가 사과도 했지 않느냐 하고서 계속 화해하라고 반년동안 계속 그랬는데 나도 고집이 좀 있어서 계속 화해 안하고있었음

근데 그 남사친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까 내가 걔 없는애 취급할때도 걔는 나 계속 좋아했대....

 

근데 반년동안 애들이 계속 그러니까 내가 좀 심했던거같고 갑자기 너무 미안한거야...

그래서 11월달쯤에 걔한테 말로 미안하다고 내가 그동안 너무 심했던거같다고 그럼

내가 사과하고 나니까 걔는 사과해줘서 고맙다고 그랬는데 걔가 그런반응 보이니까 진짜 너무 미안한거임... 난 차라리 왜 이제와서 뒷북이냐고 욕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사과한건데 걔가 그렇게 사과할때 안받아준 내가 너무 한심하고 걔는 그때 그렇게 길게 장문으로 보낸걸 무시한게 난데 나는 겨우 한마디 사과한걸로 고맙다고 해주는데 진짜 말로 표현을 못하겠는데 진짜 너무 미안했음

 

근데 그렇게 화해하고 나서 내가 너무 미안해서 그 전처럼 지내질 못했음

그때도 걔는 나 계속 좋아하고 있다고 걔 친구들이 말해주고ㅠㅠ.....

 

그러다가 고2가 됨 (쓰니는 핸드폰안씀 카톡만 컴퓨터로함)

 

걔랑 다른반이 됐는데 한 3월달 쯤에 내가 계속 체육복을 안들고 와서 다른반 애들한테 빌렸단 말임 그래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다른반 애들한테 체육복 빌려달라고 하려고 5반앞에 서있었는데 (걔가 5반이였음) 걔가 체육복 없냐고 물어보면서 이거 입으라고 챙겨줌 그래서 나는 고맙다 하고 교실에서 갈아입었는데 그때 우리반에 걔랑 친한 어떤 남자애가 (그 남자애는 작년엔 나랑 친한사이 아니였음) 내가 입고있던 체육복 명찰 보고 어 ! 얘 완전 니 바라기잖아 ~ 00바라기 장난식으로 말하는데 그때 뭔가 기분 이상하면서 하여튼 멜랑꼴리(?) 했음

 

아 근데 뭔가 이상하게도 갑자기 걔가 좋아지는거 ㅠㅠㅠㅠㅠ 진짜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는데 계속 생각나고 복도에서 마주치면 괜히 떨리고 말걸고 싶고 챙겨주고 싶고 그런거야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계속 좋아함 (급전개 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다

 

그래서 글쓴이는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정작 걔는 지금 누구 좋아하는지 전혀 모르겠고 어색해져서 말도 안함

 

고백할까말까 계속 고민했는데 아 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치겠다

 

걔가 나 좋아하고 있던거 바통터치해서 내가 좋아하고 있는거같음 ㅠㅠㅠ...... 지금 짝사랑만2년정도 된듯 아 현기증나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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