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쓰는
26살 아름다운 청년입니다...(솔직히 베플 위주로 봤지요...;;;)
지금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캐나다에 있구요....
순수 100% 제가 한국에서 2년 벌어서 온것임 악플 쓰지마삼...-_ㅡ+
근데 오기전에 치과 가는바람에 가진돈 다쓰고 75만원들고 왔습니다...=ㅁ=''(견적이 가의 살인적이더군요..;;)
여기 오기까지 참 수많은 일들을 겪었지요~
1년전에 외국간다니까 아버지께서는 다짜고짜 하시는말씀은 "미친놈"이랬고..;;
뭐 일단간다고는 가족들에게는 말했으나(워킹홀리데이비자 확정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친형이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점부다 제가 내년에 캐나다간다고해서ㅠㅠ 어느정도 생각은 있었지만
반강제로 떠밀려 오듯이....(합격은 했지요..다행이..
떨어지면 정말로 이태원에서 1년 살려고 독한 마음 먹었음...ㅡ.ㅡ;;)
캐나다와서 일자리 구하고 나서 캐나디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여기서는 보통 한더던 접시닦기를 하고있었드랬지요~
일하면서 아름다운 캐나다아가씨들도 보고...ㅎㅎㅎ
왜이렇게 이쁜애들이 많은지...;;더군다나 옷은 왜이렇게 짧게 입는지...--+
접시닦다가 자꾸 다른곳에 시선이 가는걸 보고 어쩔수 없는 남자라고 느꼈지요~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그 꽃밭에서 정말이지 아름다운 처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딱 처음보는 순간 내가 꿈에 찾던 이상형이 여기있구나 생각했습니다....ㅋㅋㅋㅋ(생각만 해도...ㅎㅎ)
말을 걸고 싶었지만 영어가 희안하게 외국인과 대화를 하면
1분이상이 안가는 겁니다..ㅠㅠ 젠장...;;;
정말로 난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언어의 장벽이 정말 싫었습니다..ㅠㅠ
그리고 몇일후 쇠꼬챙이 같은곳에 생닭을 꽂아달라고 주방에서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착실하게 쇠꼬챙이에 생닭을 꽂았죠~
한 10마리 꽂을때쯤 한마리를 바닥에 떨궈써요...-.ㅡ;;
엄청 바빠서 짜증나있던 상태였는데....어차피 한국어 알아듣을 사람없으니까..ㅋㅋ
"짜증나게 왜 떨어지구 X랄이야"이러면서 옷을 다 벗고 있는 닭의날개를 펼치면서 씻으러 씽크대로 향했죠~
그런데 그 아름다운 처자가 저를 보고 있는거에요~~-ㅁ-+
그래서 속으로 '앗!! 이때다 날 보고있을때 상큼한 인사 한방날려주자~ +^0^+!'이렇게 생각하고나서
발음은 엉성하지만 멋있게 말을 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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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et~!!!"(나의 애완동물이야~;;)먼지 묻은 생닭....털이 다 뽑혀 있는 생닭...... 목도 없는 생닭....ㅜㅜ
희안하게 포즈도 쓰담는 포즈로 있고...ㅠㅠ
머릿속은 이미(@#$%^%^*$%^#$%%*^$%^&$%!@#$!@$%^$#%&%$^*&$%ㅛ$%&^%&*)
너무 긴장한 나머지...이상한말이 튀어 나온겁니다...OTL
더욱더 황당한것은 그 처자가 하는 대답이였습니다...ㅡㅡ;;;
이미 알고있다고 아까부터 쭈욱~ 보고있었다고..ㅠㅠ
제가 대충 이해하기로는 아까 닭이랑 대화하는거 까지 봤다고....ㅠㅠ
그렇습니다... 아까 "짜증나게 왜 떨어지구 X랄이야"이말을 생닭과의 대화로 본겁니다..-_-;;
그러면서 계속 깔깔대며 웃는겁니다...ㅜㅜ;;;
다음날 소문은 쫙 퍼져서...저만 보면 지나가던 캐내디언들이 이런말을 해요...;;
썩소와 함께... "치킨맨..ㅡ,.ㅡ;;;"
덕분에 치킨은 저녁밥으로 먹고싶을만큼 먹지만...;;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될지 부디 조언좀 해주세요....ㅜㅜ''
그만 둬야 하나.....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