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안힘사람이 어디있냐해도 자기가 힘들다 느끼면 힘든거지이정도 가지고 뭘 힘드냐 하는거 보면 진짜 짜증남...ㅋㅋㅋㅋ
나는 지금 고1 올라가는데 초6? 이었나 오래돼서 기억도 안나는데, 그때쯤 엄마랑 아빠랑 싸우심그리고 지금 고 1 올라가는 이 시점까지 말은 단 한마디도 안함...ㅋㅋㅋㅋ진짜 밥먹어 이런 소소한대화 하나도 없이 나랑 우리언니(지금 고2 올라감)는 4년가까이 가시방석에서 살고ㅋㅋ
근데 제일웃긴건 엄마랑 아빠가 서로의 뒷담?을 나한테 와서 깐다는거임.딸래미가 어떤상황인지 어떤 감정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지금 충분히 가시방석인데 서로 뒷담까는거 들으면 어떤기분일지 생각도 안하나봐ㅋㅋ게다가 아빠는 진짜 성격도 안좋거든? 조금만 자기 수틀리면 버럭소리지르고 새벽세시까지 컴퓨터하고 아침에 일어나지도 않고 예전엔 그래도 아빠라고 내가 깨워줬었는데 지금은 진짜 밉고 꼴보기도 싫어서 그냥 안깨워줌ㅋㅋㅋ
진짜 다른애들이 엄마아빠 얘기하면서 막 자기 부모님은 티격태격대신다 아니면 자기 왕따시키고 두분이서 놀러갔다오신다 이러는거 들으면 진짜 그런게 너무부러워서 눈부터 빨개짐. 우리가족은 저 사소한 일이 왜 안되지 싶기도 하고특히 우리 과외쌤 부부가 진짜 금슬이 좋으신대 막 우리 부모님은 평소에 어떻냐물으면 진짜 대답도 못하고 그냥 두분이 다 학교선생님이셔서 바쁘시다 이런말로 다 둘러대고담임쌤이랑 학기초에 애들 다 상담할때 그냥 대충 가정사 물어볼 때 그냥 아무일 없다 그저그렇다 라고 대답하면서 속으로는 그랬으면 좋겠다 생각하기도 하고
그냥 이렇게 집에서 사는게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