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5이된 여성입니다.
지금 현재 만나고있는 남자친구는 29살이구요
이전직장에서 만나게 되어 만나지 3개월이 되었네요..
다름이아니라 가끔씩 내뱉는 남자친구의 말투에 너무 상처를 받는데
남자친구는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구는겁니다..
몇가지 말씀 드리자면
1. 최근에 있던일인데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고했더니
이런말을 하는겁니다. " 이래서 다해줘 봤자 아무소용 없다~"
저도 추운데 나가는 거싫어하고 요근래 일을 쉬게 되서 돈도 없던건맞습니다.
그래도 돈같은걸로 부담주기싫어 집으로 놀러가서 냉장고에 있는음식으로
밥도챙겨주고 집에 맛있는게 있으면 사다주기도 하고 ..
오랜만에 친구들 보러간다고했더니 저런식으로 말을해서 너무 서운한거에요..
그래서 좀 삐진척 질문해도 단답으로 말했더니
자기가 장난으로 한말에는 쫌 삐지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2. 저희커플은 게임을 해서 내기를 하는걸 좋아합니다.
첫게임에 제가 게임에 져서 다음판 내기를 밥을차리고 설거지 하기를 내기로 걸고
게임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 내가 너보다 돈을 많이쓰고 나가서 일하고와서 힘든데 이런걸로
내기를 해야되?" 이러는 겁니다.
아니 같이 일했을때도 저는 항상 밥차려줬고 오빠는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안했으면서
저런식으로 말을하는 겁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버는 한에서 해줄수있는만큼 다해줬었고 그인간한텐 치사해 보일까봐
말도 못했지만 겨울에 추울까봐 이불이며 스텐드며 향수며 조카 옷이며 엄마 생신선물이며
지 빤스며 다해줬것만.... 저한테 해준거라곤 그래 집에서 바로출근할때 머리 만지라고
급작스럽게 동네 화장품 가게 가서 산 고데기.... 행여 집가서 써볼라고 가방에 챙기기라도하면
기분이 이상하다며 별로 내켜하지 않았던 표정...
제가 너무 소심하고 예민하게 구는걸까요......
사랑은하는데 저렇게 정없게 내뱉는 말 한마디한마디에
하루에도 3~4번은 속으로 삭히고요...
이남자를 계속 만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