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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역 꽃집에서 재수 털린사연

재수없으앙 |2015.01.06 13:01
조회 891 |추천 1
모바일 작성이라
오타는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ㅜㅜ

며칠전에 겪은 어이없는 일때문에
난생처음 ㅋㅋㅋ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인데요.

오목교역 지하철을 내리면
보이는 꽃집이 있습니다.
꽃집 크기는 매우 아담하고
오다가다 꽃이 예뻐서 몇 번 쳐다본적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미니트리를 장식해서 팔더라구요

귀엽고 예뻐서
지인 선물에 좋을 거 같아서
처음으로 들어가서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주인인지
알바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대략 50대는 넘어보이는 아줌마가
(꽃집에 홀이 있고 그 안에 작게 방이있는듯 하였습니다.)방 쪽으로 의자를 두고
몸은 홀쪽에, 머리와 상체는 방을 향해서 앉아
계셨습니다.

저를 힐끔 보더니
얼마라고 넌지시 말해주시더라구요
꽃집 안에 들어가니 종류가 다른 트리들이 있었고
실제로 정말 예뻐서 그 옆 트리의
가격을 물었습니다.

아주머닌
가격에 대해 얘기해 주셨고
몸은 여전히
방쪽에 있으셨습니다.

트리들 위에 문에 거는? 장식이 화려하게 있어서
얼마냐고 물었는데
아주머니가 하는 말씀이

콧방귀 끼며 비웃듯이
" 그거 엄청 비싸~~다물어보게????"

라고 말을 지껄이시더라구여


ㅋㅋㅋ전 순간 멘붕이와서
바보같이
한마디도 못해주고
됐어요 라고 말하고 꽃집에서 나왔네요

제가 그 날..
그래요 누추했나보죠
그 아주머니 눈엔 거지 한 마리가 자꾸
말을 시키니 귀찮으셨나 봅니다.
고작 저같은건 살수도 없을만큼
고귀하고 위대한 가격을 트리님께서
지니고 계셨나 봅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물건에
대한 질문도 못하나요??

앞에선 한마디도 못하고
뒤에서 이런글 쓰는거 바보같다고
생각해왔는데 ㅜㅜ

네이버 업체 평가하려고
아무리 뒤져도 안나와서
이렇게 글을쓰고 있네요

재수가 털려서.....
일단 써야겠어요

아무쪼록 급 마무리
지어야될거 같은데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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