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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싫어하는친구가있는데요

ㅇㅇㅇ |2015.01.06 16:47
조회 160 |추천 0
안녕하세요.
한국어딘가에사는 고딩여학생입니다.
판을 맨날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처음올리는데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정말 싫어하는친구가 있어요.
고딩이라 아직 살날이 많이 남았긴하지만요.
얘는진짜 제인생에서 제일 없어져버렸으면
하는 인물인거같아요.
제가 지금은 학교안에서 반에서 홀수로 다니고있는데요.
제가싫어한다던 그 얘를 a 라하고
다른 한 명을 b 라 할게요.
학교에서 a랑은 저번에 같은반을 한번했었는데요.
그때는 a도그렇고 저도그렇고 서로 노는친구들이
달라서 그냥 인사가끔하는사이였는데요.
저랑노는친구들도 a를 많이 싫어했었어요.
그 이유는 a가 저랑 제친구들을 보는 시선이라던가
말투같은게 진짜 둔한사람아니면 딱 알거같듯이
퉁명스럽다거나 일명 싸가지가없었거든요.
진짜 지가 친한친구들한테도 뭐 별다를건없었지만요.
저랑제친구들이 보기엔 그냥 싸가지들끼리 끼리끼리
노는걸로 보였어요. (그중에서도 a가 제일싸가지)
그렇게 하고 새학년이 올라갈때
저는 제 친한친구들과 반이 다 떨어지고
a도 지 친한친구들과 반이 다떨어졌는데
저랑 a가 같은반이 되버린거에요
a는 제가 작년에 지를 엄청 싫어한지도 몰랐어요.
제가 티를잘안냈거든요.
그래서 완전 싫어하는 a랑만 같은반이된게
정말 청천벽력같았어요.
그래도 처음엔 반에 친한친구들이별로 없으니까
a랑저랑 다녔는데요.
저는 하루빨리 새친구들을 사귀려했으나,
어느샌가 모르게 이미 다른애들은 다 무리지어져있고
b라는 친구가 있어서 a랑 b랑 제가 같이다니게됫어요.
b는 a랑 쫌 친했던사이여서 막 잘다니고 잘놀고
그랬는데요. 저는 둘다 어색해서 잘끼지못했어요.
어느샌가모르게 전.. 소외감이 쩔게들었죠ㅋㅋ
같이다니는거 같으면서도 지들끼리 갈때가 더 많았죠.
그리고 저 부를때면 뭐 빌려달라그럴때나
지가 필요할때만찾았어요 (b보단 a가 이게더심했음)
그래서 저는 매일정말 친햇던친구들이 그리웠고
학교도가기싫어지고 진짜 공부나해야할나이인데도
엄청 힘들어서 많이 울고 그랬었어요..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했나..그런생각해봤구요..
차라리 혼자다니는게 낫다싶어서 쉬는시간되면
a랑b한테 안가고 제가 혼자앉아있었는데
저를 딱 보더니 그냥 휙 하고 지들끼리 복도로
나가더라고요.. 진짜순간 울컥해가지고
내가 왜이래야되는지 몰르겠고 정말 걔네들이
너무너무 싫었어요. 그러고 제가 혼자있는데
같은반이였던 제 친한친구들이 저 혼자있는거보고
와가지고 저 우는거 달래주고 막 얘기도들어주고
그랬었어요..진짜ㅜㅠㅠㅠ그때왕창울은듯..
그러고 저는 어쩔수없다. 이번한해만 그냥 견디자.
이런마음으로 a랑b한테 맞춰갔고요.
원랜 a가 화장실이나 다른반갈때 " b야~가자" 이렇게
b만부르고 저는 a랑b따라가기만 했는데요.
차츰차츰지나다보니까 저도 몇번 불러주고 그러더라구요.(좋은척 괜찮은척했지만 속으론 매일 a를 생각하며 이를갈고 있엇어요ㅋ..)
그렇게해서 지금까지왔는데
이제 학교갈날은 어느덧 일주일정도?
밖에남지않았어요. 근데 저는 사실
b랑은 많이친해졋고 a랑도 친해진거같긴한데요.
그렇게 싫어했던 a가 같이있을때 정말 할말도없고
싫고 그랬는데 가끔씩은 얘기하다보면 웃기고
뭔가가 얘가 날 진심으로 친구로생각하는구나
이런생각도들어서 이제는 괜찮은척같은거하지말고
나도 a를 진짜 내친구로 생각하고 잘지내야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요..
그 생각도 잠깐이였던거같아요ㅋㅋㅋㅋ..
지금 방학이잖아요?
방학되니깐 같이 어디가자 뭐사러가자 이렇게하는데
님들이 보기엔 a가 저를 친구라생각해서
같이 어디가자는걸로 보이실수도있어요..
물론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요.
여태껏 a한테 짜증나했던 일들을 생각하고나면
a는그냥 같이 어디 갈 친구없어서 나랑 같이 가자는
거구나.. 이런생각들어요ㅋㅋㅋ
왜냐하면 a는 아직도 옛날과같이 변한게없거든요ㅋㅋ
말투에 싸가지가 묻어나고 지 잘난것만 알고
남의물건은 소중히안대하고 자기물건만 아끼고ㅋㅋㅋ
진짜 얘 좋은점이 뭔지 생각하려해도
도무지 모르겠네여ㅋㅋ..
그리고 a가예전에 친했던 친구들집에 놀러갈때마다
꼭 저랑 같이가자그러는거에요.
그래서저는 아 나도 껴주는구나 싶었는데
걔가 언젠가 제가 못간다했을때 저한테 징징대면서
이런말을하는거에요.
" 너안가면안돼ㅠㅠ나이따 집갈때 버스 혼자타야
된단말이야ㅜㅜ "
이러는거에요ㅋㅋ 순간 뭐이런게다있나 싶었고
버스혼자타기싫어서 나 꼬셔서 같이갈라했던거구나
이런생각들어서 그냥 티 안내고 못간다고 매일그랬어요.
무튼 그래서 제가 고민인건요..
저는 아직도 a가싫고 일주일정도 학교가야하니깐
그때까지만 싫은티안내고 친구인척하려하는데요.
황금같은 방학때까지도 a한테 잘해주는척
하고싶지않은데요. a가자꾸 어디가자 어디가자그러는데
핑계댈방법같은것좀 알려주세요...
아니면 a성격 바꿀수있는방법이라던가..
a한테 복수하는방법같은거 혹시..부탁드려요 ...



-저 되게 한심해보이고 그럴거같은데요..
진짜 숨막혀서 못살만큼 많이 힘들었어요...
댓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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