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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여자 가슴크기 정떨어질까요?

|2015.01.08 10:00
조회 6,602 |추천 12

안녕하세여.. 20대중반녀 입니다...

진짜 너무너무 고민이고 또 의견듣고싶어서 적습니당..

음슴체 갈께여 ㅠ 너무 고민되서..진짜 많이많이.. 길다싶어도..남자,여자 불문하고..끝까지

읽어주심 감사할께요........ㅠㅠ제발제발

뭐 나같은 고민하는 한국여성도 있을거라는 전제하에도 글을 조심스레 써봅니다..

 

 

나 이제 막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어씀..

근데 진득한 연애를 쉰지가 대략 2년정도됨.. 중간에 썸도타고 고백도 꽤받아보고 함..근데 타이밍도 안맞고 뭐..여차저차..내가 철벽치기도하고..

내 외모는 키 170에 52임. 그냥 딱봐도 키크고 늘씬. 그리고 외모는 평타~평타 이상?(상상에..)

그냥 쇼핑몰 모델일도 했었음.

 

본론은.. 내 가슴크기임.. 진짜 솔직히 가슴만 빼면.. 어느구석 나무랄데없이(?)..주변에서 몸매좋다.. 키커서 부럽다..날씬해서좋겟다..이런얘기많이들음..그냥 늘씬늘씬 옷빨잘받는뎅..가슴은 진짜 내가 봐도 심각함.. 가슴이... A컵이아니라.. 진짜  AA도 안되는것같음...옆에서 보면 그냥 직선임...

 

하..내가 봐도 속상하고..왜 다들 있는 가슴이 나는 없을까 싶고;(나도 비키니입고당당히 걷고싶다그ㅠㅠ슈바슈바)

부모님이 수술은 죽어도 안시켜주신다 하고..(사실 나도 무섭긴함..부작용..ㅠㅠ고무팩이 몸속에..ㄷㄷ)

 

솔직히 조심스레 꺼내자면 내가 20대 초반에 사귀었던 남자 3명정도와 관계를 갖었었는데.. 그친구들은 나한테 가슴에 대해서 언급한적은 없음..(그런걸 말하면 내가 상처받을까봐그런건지뭔지..)

 그냥 내가 엄청 컴플렉스이고 하니까..부끄러워하고 그랬음..솔직히! 난 그냥 엄청창피했음...ㅠ,ㅠ

 

 

이젠 나이를 드니..? 나이많은 사람들과 데이트도 하게되고 미래에대해 꿈도 꾸게되는데..(결혼..진지한만남?)

이남자가 너무좋고 사귀고 마음이 통하면 잠자리도 갖을수있는건데.. 난 솔직히 사귀고나면.. 잠자리를 부담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이유가...가슴! 때문임.. 이남자가 막상 나랑 자려고 옷을 벗겨놨더니...진짜 내 가슴보고 정떨어지면 어쩌지.. 날 싫다고 하면 어쩌지.. 이런 불안..내가받을 상처..배신감 들까봐..그동안에도 몇번 잠자리를 하게될 기회?는 있었으나 내 몸의 진실을 알게되면 얼마나 실망할까..그러고 내가받을 상처 이런것땜에 다 쳐냄 ㅠㅠ

 

이남자가 아무리좋고 같이 잠자리 하고싶어도..망설이는게 가슴때문임...ㅠㅠㅠ

 

내가봐도 난 마르고..상체에 아예 지방이라는거..자체가 없음..뭐라해야되나..특히 가슴팍은 뼈에 가죽입혀놓은 느낌같은....여자 가슴이 기름덩어리..즉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난 아예 그런게 없음..ㅠㅠ  하도 고민되서 ..주절주절 써봄..ㅠㅠ막상 깊은관계가 되면 가슴땜에 날 싫어할것같고

막 잠자리하고나면 나와 멀어질것만 같고 그런생각이 자꾸 듬...

 

 

남자분들.... 답좀..나진짜 속끓이고 끓이다가 고민하다가..글쓴거에여...!

가슴때문에 사귀었다가 정떨어져서 헤어지자고 할수도 있을까요???

추천수1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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