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맘에 안들어요
의미없다
|2015.01.08 10:02
조회 908 |추천 0
판에 글써보는게 처음이네요..
일단 저는 병원에 다니고있는 20대 초반입니다.
제가 다니는 곳에 나이는 다 20~30대고 모두 여잡니다
아 진짜 하소연하고싶어서..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제 파트가 있는데 4명이서 일을해요
고참한명 저와같은 나이에 경력있는 서열 두번째쌤과
저, 막내 이렇게 있는데요
문제는 막내랑은 친하게 지내는데 위로 두분이랑은 절대
친해질 수가 없어요...
제 성격은 소심하고 말주변도 별로 없는 타입인데요
상황 1
한번은 두번째 쌤한테 말을 걸었어요
그분이 입술이 터서 립트리트먼트를 발랐는데 제가
"쌤 그거 바르고 닦아내는거예요?아님 그위로 다른거 발라도 되는거예요?"하고 물어봤어요
근데 돌아오는건 그 바르고 있던 립트리트먼트를 계속 보더니 까마귀가 한마리 지나가고...그렇게 씹혔어요ㅋㅋ..
아니 그냥 모르면 바로 모른다고 얘기하면 되잖아요ㅠ
상황2
어느날은 막내랑 가위눌린 얘기하고 있었는데 고참이 들어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쌤도 가위 눌린적 있으세요?"하고 물어봤더니 그분도 까마귀 한마리 일단 지나가고 "응"이렇게 말해요
반응 참...에휴 저희랑 말하기 싫었나봐요
상황3
고참이랑 두번째 쌤은 서로 친해요 그래서 맨날 출근도 같이 하고 과자도 자기네들꺼만 사와서 먹어요 먹어보란 말도 없이 와그작와그작..
한번은 제가 과자 사와서 드셔보시라했는데 절대 먹지않더라고요 속으로는 뭐야..내가 주는건 먹기 싫은가 이생각했어요ㅜㅜ
솔직히 같은 파트에서 일하는데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좀 그래야되는거 아닌가요?고참은 일도 안하고 맨날 핸드폰에 전화하고 있고 군기만 잡으려하고 두번째 쌤은 맨날 뭘 물어보면 느리게 답하는데 그것도 씹을때도 많고..
그리고 분위기는 항상 조용해요 그렇다고해도 어느정도 말을 해가면서 일해야 일할맛이 나는데 재미도 없고 저렇게 대해주면 정말 짜증나요..
정말 그만두고싶어요 아무리 좋은 직장에 있는다하더라도..출근할 시간만되면 숨이 막혀 죽겠어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처음엔 들었는데 지금은 별로 친해지고싶지않아요
진짜 저 어떡하죠..ㅠㅠ두서없게 쓰긴했는데 저한테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