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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모습과 다르게 연애중 남자가 변했다는 걸 느끼고 있는 여자들에게


연애하면서 잠이 안오는 이밤에 문득
너의 모습이 생각났다.
처음에 까페 테라스에 앉아 마주보며 내손을 잡고
날 바라보는 너의 눈빛을 보며 난 알았다.
나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너의 눈빛은
사랑이란 단어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연애초반 정말 남부럽지 않게 나는 사랑받았다
퇴근하며 주말이며 자주 만났고
정말 너는 나의 인연이라는것을 전적으로 믿었다.
나는 정말 너에게 물들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어느 누가 그랬던가
여자의 행복은 남자의 사소한 관심에서 부터 온다는것을
하지만 돌이켜 보면 그 순간은 너무 짧았다
그 순간 기억하고 다시 느끼지못할 순간임을
알았기에 나는 최선을 다해 마음에 담았다
지금에서야 나는 사실 널 많이 좋아한다
변해가는 니모습을 보면서도
몰래 눈물을 흘려도 좋아했다
이제는 부담된다며 일주일에 한두번만 보면 안되겠냐는 너의 말에 그게 그렇게 상처가 됬었다
좋아하니까 이해했다 보고싶어도 보지못하는 마음을 애써 감추며 웃었다 괜찮다 말했다
초반에 나와의 대화를 잘들어주던 너는
이제 그런 분위기가 싫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좋아하는 너를 보며
나는 많은 스트레스와 감정적으로 힘들었지만
이해했다 그게 너를 사랑한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라 생각했기에 구속하지않았지만 무엇이 너는 그렇게 지쳤을까
너는 나에게 혼자있고 싶다며 이별을 고했다 그게 홧김에라는 것을 눈치챘지만
나는 잡지않았다
잠깐 헤어져있는 동안 나는 너의 수많은 모습이
스쳐지났갔다 내가 이 고통을 이 빈자리를 이
공허함을 어떻게 감당할수있을지 겁도 났지만
다시 돌아온 너에게
나는 부처같은 여자가 되기를 아마 ..수백번 수천번 다짐했지만 티는 내지못하고
내가 이렇게 이해해준만큼 나에게 사랑을 더 줬으면 바랬다
사랑에 기대는 사치였다
기대한만큼 내마음만 아파갔다
처음에 나에게 모든걸 다 해줄것만 같던
나에게 보내준 장문의 카톡도
손수 써준 손편지도 이제는 없지만..
자기전에 사랑한다는 니한마디에
아직 날 사랑하는구나 위로삼으며
나는 잠이든다
내일이면 괜찮아 지겠지하며 애써 눈물을 참는다
나는 큰걸 바라는게 아니다..
그저 너의 관심을
어떻게하면 내가 사랑을 느끼게 할까라는 너의
모습을 보고싶은것뿐이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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