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입시준비중인 고3입니다
이번주까지 디자인전문학원다니다가 서양화로 전공바꿨는데 막상 학원등록해서 다니니까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디자인할때 구도잡는거나 제시간안에 최대한끌어올려야되는게 힘들고 부담스러운것도 있었지만, 그만두고싶다생각한 결정적계기가 시간투자한만큼 실력이 안올라서인데 저보다 훨씬늦게들어온애들도 몇개월하면 금방실력이느는게 눈에띄는데 1년반정도한 저는 도무지 실력이안늘고 요즘엔 걔네가 저랑비교도못할정도로 잘해요. 아무리봐도 재능이없는거같아서 그만뒀습니다. 근데 지금당장힘든거 배제하고, 앞으로 멀리보면 디자인쪽이 더 전망이좋은건 사실이에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순수미술전공해서 직업구하거나 먹고사는거 되게힘들잖아요.. 디자인도 경쟁률치열하지만 회화쪽보다는 길이넓으니까.. 서양화과 졸업하면 당장 뭐하고살아야할지 막막할거같고. 다음달초까지 해보고 아니다싶으면 다시 디자인하려고 하는데 어떻게생각하세요? 디자인쪽 학원원장님도 사람마다 개인차가있는거라고 좀만더 고생해서 대학가라하셨는데.. 요즘같은때에 회화쪽가는거 위험하다면서.. 어느쪽으로 가야될지 모르겠어요 굳이 미술계쪽 분들아니라도좋으니까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