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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힘들다ㅠㅠ

nnnn |2015.01.10 13:02
조회 193 |추천 0
얼마전에 알바 구해서 지금 매주 수 금 마다 홀서빙 알바하고 있는데 은근 상처받네요. 처음 3 4번 갔을 때는 사장님도 너무 잘해주시고 잘못한 건 따끔하게 혼내주셔서 서로 기분 안 나빴는데 얼마전에 한가할 때 실수를 좀 해서 계속 야단을 좀 맞았네요ㅠㅠ. 
전형적인 A형인지라 엄청 소심한데 일부러 쿨한척 하는거도 힘들고 집에 와서 계속 곰씹을수록 알바 가기 싫은 마음만 더 커지고 그러네요. 사장님이 좋은 분이라서 이유 없이 혼내지는 않으세요. 근데 또 실수할까봐 무섭고 손님 갑자기 몰리면 그냥 약간 멍해지거든요. 주 2회 알바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왜 이렇게 일이 안 익숙해지고 같은 실수 계속 반복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제가 진짜 둔하고 센스없고 멍청한건지 아니면 첫알바는 원래 이렇게 실수투성인가요? 
전 제가 아무리 슬픈 영화나 드라마 봐도 눈물이 잘 안나길래 되게 강인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한소리 들을때마다 은근 서럽더라구요. 얼마전에 재미로 봤던 미생이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네요ㅋㅋ
그래도 뭐 이제 겨우 스무살이고 나중에 졸업하고 사회 나가면 더 힘든 일 투성일텐데 연습하는 마음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그래도 위로 좀 해주세요. 2백만원 모아서 할 일이 있어서 그만두지도 못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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