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곧 마지막

이제 곧 우리가 만날 수 없는 날이 다가오고 있네
난 2년동안 널 한결같이 좋아해왔어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가끔은 내가 널 잊을까 걱정돼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잖아
너 없는 내 삶이 행복해봤자 얼마나 행복하겠어ㅋㅋㅋ
그때쯤 되면 내가 널 잊고 아무렇지 않을테지만
차라리 계속 힘들더라도 니생각 계속 하고싶어

난 2년동안 너한테 고마운점이 참 많아
어린애같았던 내가 널 보고 모른척한다는걸 알면서도 웃으면서 다가와 안아줬던 너
내가 괜히 투정부리면 미안하다며 어쩔 줄 몰라했던 너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울면서 나한테 제일 먼저 연락해줬던 너
내가 아플 땐 진심으로 걱정해주며 약 사다줬던 너한테
고마워서
그래서 잊고싶지 않은가봐

곧 헤어지지만 설렘이란걸 알게 해주고 사랑한다는게 뭔지 깨닫게 해주고 좋아하는사람 앞에선 한없이 찌질해진다는걸 알게 해준 너에게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