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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을 생략하기로 했었는데 진짜 하지않아도 될까요?

28살 |2015.01.12 15:02
조회 99,723 |추천 7

올해 결혼날짜를 잡고 결혼준비를 하고 있어요.

상견례 전에도 그렇고 상견례때도 부모님 양측 모두 예단을 하지 않기로 하셨습니다.

말은 신랑측 부모님께서 먼저 꺼내셨구요 저희도 동의했어요.

제가 모은 돈 4천만원 중 2천만원은 집에 보태고,

남은 2천만원으로는 결혼준비 및 혼수를 할 생각입니다.

신랑 돈 4천은 모두 집살 돈으로 올인이고, 시댁에서도 집에 돈을 5천 보태주십니다.

나머지 집값 1억 3천정도는 저희 부부가 대출받아 갚아나가기로했어요.

 

그런데 시부모님들께서는 예단을 하지 말아라, 특히 친척들한테 뭐 살 필요 없다 하시는데

주변에서는 그래도 애교(?)로 500만원정도 현금예단을 드리는게 어떻겠냐 합니다.

신랑에게 물어보니 아마 500만원은 거절당하거나 그대로 돌려받을거다 라고 하는데

돌려받든 돌려받지않든 이쁘게 봐주신다면 저는 상관 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다 서로 상의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남들 말에 휘둘려 예단을 보냈느냐' 라고

오히려 안좋게 보실까봐 걱정이 됩니다 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그리고 총 4천만원 중 2천만원은 집값에 보태고, 500만원을 예단으로 드린다면

남은 1500으로 가전가구 혼수 준비가 가능할까요?

 

꼭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추천수7
반대수43
베플예비신부님들|2015.01.13 21:30
저는 결혼준비 할 때 신부수첩 받아서 요긴하게 잘 썼어요. 저렇게 목록 다 있어도 내가 필요한 것만 사면 되지요. 빼는 건 빼는 거고... 살 것도 사실 생각이 잘 안 나잖아요. 따지고 보면 숟가락 한개까지도 다 사야 하는 것들인데 참고하기 좋았던 거 같아요. 필요하신분들 카톡친구하기 누르시고 "신부수첩"이라고 검색한 다음에 친구되시고 결혼준비 필수아이템 신부수첩 받아가세요~~
베플아꿍이|2015.01.12 19:14
안하기로 했음 하지마세요. 받는쪽에서도 받았으니 뭘해줘야겠네 라고 부담된다고 함. 그러다 결국 모조리 다 하게됩니다ㅠㅠ 거기다 결혼준비 2천으로 하신다는데.. 거기서 500빠짐 타격클듯한데요? 안하기로 못박으셨음 하지마세요. 차라리 그돈으로 대출갚는게 더 도움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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