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2년 9개월정도 사귀었었어요
그동안 많이 헤어지기도 했지만 얼마 안가서 다시 사귀고
여자문제도 크지않게 짜잘짜잘하게 있었는데 그런것도 많이 넘어가줬어요
그러다가 최근 약 1년동안은 장거리가 되었는데 남자친구 미래? 꿈?과 관련된거고 그랬는데
최근들어 예전에 자기을 좋아했던 여자와 연락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신경쓰이니까 화고 못내서 짜증부리고 그랬는데 그냥 친구인데 왜그러냐는거에요
그래서 그런문제로 틱틱거리고 그러다가 어느날 자기와 안맞는것같다고 헤어지자는거에요 약간 자유롭고싶다고
근데 이런 비슷한 문제가 세번째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 톡 보고 바로 커플링 빼버렸어요
그래도 그동안의 추억도 정도 감정도 있었는데 약간 오해가 있어서 헤어지고 잠깐 싸웠다가 다시 오해풀고 그랬는데
사귀지는 않는데 사귀는거랑 똑같이 전화하고 톡하고 그래서
과장반 진심반으로 다시 시작하는더 어떻냐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거에대해서 이해할수 있다니까 지금은 안된다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친구와 말하다보니까 항상 제가 여자문제도 넘어가주고 헤어지자한적도 한번도 없었거든요
약간 보험식으로 지금은 얘랑 사귀는것처럼 연락하는데 사귀는건 아니니 다른사람 만나보고 잘 안되면 얘한테 다시 와야지 이런마인드 아닐까 싶어서
아는오빠한테 상담식으로 말해봤더니 백퍼 보장은 못하지만 오빠가 보기엔 그런것같더라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많이하다가 이런사이 유지해야하냐고 얘기하다가 보험식으로 하는거처럼 느껴진다고 하니까 왜 그렇게 단정짓냐하고 진심으로사랑했었다고 하고 제가 우리가 아예 못보는사이도 아니고 가끔 만나자고 친한오빠동생처럼 지내자 했더니 왜 가볍게 생각하냐고 화를내길래 가볍게생각하는거 아니라고 빨리 자라하고 저도 잤죠
막상 아침에 일어나니까 괜히 말을 너무 심하게했나 조금더 있다가 말을 할걸 그랬나 싶기도 했는데 아닌것같아서 그냥 냅두고 있는데
보험식으로 연락했던게 맞을까요
만약 그런데 아니였다면 전활 하거나 톡으로라도 자긴 안그렇다 얘길 했을텐데 그것도 아니라 맞는것같기도하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처음 사귄 남자친구에다가 오랫동안 사귀어서 그런것같기도하고 제가 이별하는법을 모르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