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연애 끝에 작년 12월경 헤어진 남자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커플들 처럼 한번씩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그런 단계인줄만 알고
항상 다시 잘할 수 있겠지 여자친구가 힘든점이 사라지면 나에게 다시 돌아와주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급한 마음에 매번 연락할때 마다 그녀를 붙잡고 그녀는 점점 더 저와의 거리를 두려고 하고
헤어진 후에도 간간히 주고받던 연락도 대답만 하다가
결국엔 못참겠다 싶어 한번 보자고 권했더니 아무말 없이 받아주더군요.
저는 사귀던때 처럼 만나서 잘해주면 마음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조심스럽게 안내도 하고 사람들 많은 곳에선 에스코트도 해주고..
그리고 밤이 되어 술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그러더군요 더이상 저와 대화도 만남도 저의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선 불편하다고 하며
연인아닌 친한 사이로 남던가 아니면 마음이 사그라들때까지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억장이 무너질것만 같아 그녀에게 간절히 내가 잘해줄테니깐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떻겠냐
시간이 지나도 난 감정이 그대로일텐데 그럼 평생 안보게 될 수도 있다 괜찮냐
상관없다더군요... 그렇게 그녀는 저에게 완전히 돌아선거 같습니다..
너무도 매달린 전 이제 기회는 사라진걸까요??... 연락 끊고 그녀를 기다리다보면 그녀도 돌아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