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년도 27 되는 여성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고졸에 형편이 어려워서 스무살때부터 일 시작.
한마디로 공장에서 4년정도 근무하고
퇴직금이니 모은돈이니 집안에 거의드리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 오게되었습니다.
간단하게설명할게요.
지금다니는 회사 물류창고인데 사무실업무.
월급은 세금떼고 185 정도. 3년좀넘음
8시부터 늦으면 밤 7시-8시
완벽한 반복업무. 배우는거없다고보면됨이제
점심시간 없음. 나만 교대임
콜센터도 아닌데 하루 전화 100통 이상옴<내가제일먼저받음.
전표하나 잘못끊으면 본인이 비용 부담해야함.
이미 조그만 실수로 30만원 이상 지출이나감.
사수는 위에 알리기싫어서 내 선에서 처리하라고함.
사수는 여자, 40대아줌마
초딩 딸 아프다고 집에 일찍가는 일 잦음.
김장한다고 일뺌. 가족 행사로 일뺌
같은 일 하는사람 나랑 둘뿐, 먼저가면 혼자 야근
자리 뺏기기싫어 나에게 일 더이상 안알려줌.
나를 야 너 이런식으로표현함. 다른사람이 나한테 말걸면
본인이 가로채서 대답함.(일적인업무)
생일 몇년내내 챙겨줘도 나한테 오는거없었음
그런데 사장만 이뻐함. 다른 직원들다싫어함(남자들도무시하는경향본인이최고.)
거래처 스트레스.
내가잘못한게아니어도 욕먹는건 모두 내역할.
그냥 불만있는것만 줄줄 늘어놔버렸는데
더이상 실수안한다는 보장도없고, (실수하면본인이내야하니까)
20대 인생 하고싶었던게 없어서 그냥저냥 살았는데
이제 하고싶은게 생겼거든요.
밀어붙여서 그만두고 제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나을까요?
이미 회사에 정이 떨어져버렸는데 돈때문에 고민되서ㅠ
모은돈 2000에 그만두면 퇴직금은 있을것같은데.
막 점점 친구들이 결혼생각 하고 자리잡는 텀에
혼자 무턱대고 그만뒀다가 또 죽도 밥도 안될까 싶고..
용기없는저에게 한마디씩해주실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