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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골프장에서 이런 일이..!!

나이샷OB |2008.09.17 12:21
조회 5,211 |추천 0

 

15일 모처럼 처가 동서들과 함께 고향에 내려가

 전북 정읍에 있는 태인골프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라운딩을 하고있었다.

9홀이 끝나고 후반 라운딩에 들어가기 전, 그늘집에서 점심을 하게 되었다.

그늘집에 들어가니 앞팀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고 있었다

홀 직원이 앞팀이 식사를 마친 반찬을 내어가고 있었고

그 직원에게 우리는 자장면(한그릇 가격.만원)을 시키고

 

나는 홀안에 있는 주방옆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오면서 경악할 장면을 보게되었다.

주방에서 방금 앞팀이 먹고 남은 김치,깍두기 등을 방금손님이  먹고 주방으로

가져간 반찬 등을 다시 반찬통에 넣는 것을 목격하였다.

심지어 그 앞 손님은 감기 때문인지 식사중 기침을 많이 하였는데 그 반찬을 다시

새 반찬 통에 넣는 것이었다.

 

그 순간, 그 주방 직원이 나와 눈이 마추쳤다.....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은 냥.. 계속 남은 반찬들을 반찬통에 다시 계속해서 넣고있었고

한 직원은 다음 손님에게 갈 반찬을 그 통에서 꺼내 담고 있었다.

나는 식탁에 돌아와 앉아 그 직원을 불렀다.

그 직원에게 세상에 골프장에서 호텔보다 비싼 음식값을 지불하는데 반찬을 재활용할 수

있느냐고 하니 그 직원은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이름과 티업시간을 물어와 알려주었고, 우리는 아주 불쾌하고 찝찝한 마음으로

그 반찬은 먹지 않고 메인 음식만 먹고 티라운딩 장소로 향하였다.

라운딩이 끝나고 사장을 찾아 음식을 재활용 사실을 전달하고 시정할것을

부탁드리고 골프장을 나와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10분쯤 지나서..

지인에게 부킹을 해줬던 회원이 전화하여 회원이 오지않고 비회원들을

오게해서 문제를 발생했다며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 문제를 일으키면 

회원에게 불이익이 취할수 있다는 협박성 내용의 골프장에서 전화가

회원에게 왔다며 지인이  전화를 받으며 아주 난감하하며 회원에게

미안하다는 전화를 하는 것을 듣고 내가 다시 골프장에 전화를 하여

사장을 바꿔달라고 하니 사장이 없다며 총무팀장과 통화를 하였다.

나는 그 회원에게 사장이 사과와 식당에 음식재활용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할것을 요구하고 사장에게 여기에 대한 답을 듣고자 메모를

남겨주고 왔으나 아직연락이 없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나의 이번 추석은 추석이 아니라 추식(추한식사)가 되었다..

 

대한민국 모든 골프장이 이러한 행태인지 정말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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