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 20대 초 여자입니다.
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
제가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는 연락도 잘 안하고 카톡은 안보면서 페이스북은 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연애초에 카톡도 보내면 바로 답해주고 연락문제로는 싸운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절대로 먼저 하지않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대학생되고서 사귀게 됬는데
저희집이 형편이 좋은편이 아니라 대학교다니는동안 장학금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있는데
시험기간에는 정말 바쁩니다. 과 특성상 자격증때문에 시험공부외에도 공부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는 이런과가 있는지도 몰랐다그러고 ..
그래도 학교다니는동안 공부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제가 물어봤는데
나는 머리가 안좋다. 하나도 모르겠다. 내년에 휴학할거다.
이런말만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연애를하던 안하던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요?
저는 현재남자친구 사귀면서 학교끝나고 집가면 남친카톡으로 시작해서 잘때까지 남친카톡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카톡하는시간이 너무 길고 제 시간이 없어지는것같아서 남자친구한테
내가 할 일이 있는데 자기전에 카톡한다고 말하면
또 공부하냐고 나보다 공부가 더 우선이냐면서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이런말을 하면서
카톡으로 한숨을 쉽니다.
'너는 이래서 안돼~'라는 식으로 말이죠. 공부얘기만 나오면 항상 그럽니다.
크게 제가 상처를 받은말을 들었을때도
'내가 생각없이 말하는건데 왜 그런걸로 삐치냐'
'나랑 코드가 안맞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래도 연애초에는 덜그랬는데 지금은 심할정도입니다.
얼굴보면서 말할때는 괜찮은데 꼭 카톡으로 할때만 저렇게 말을합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안그랬는데 지금은 동성친구대하듯이 카톡을 하구요..
근데 또 만나면 저를 사랑하는게 느껴질정도로 정말 잘해줍니다.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하지않으면 먼저 데이트약속 안잡습니다.
1년동안 단 한번도요.. 지금 2-3주동안 안만났네요..
사람이 변하는게아니라 원래상태로 돌아가는거라던데..
지금 상황이 딱 그런것같습니다..
지금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계속 만나야하는건지.. 너무 힘듭니다.
스트레스때문에 가슴이 답답하네요.
앞뒤 내용 생각안하고 막 썼네요ㅠㅜㅠ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아무 조언이나 말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