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죄송해요 조언을 얻고싶은데 여기가 어른들이 많이 보실거같아서 염치불구하고 올립니다
저는 올해 대학을 입학하게되는 빠른도 아닌 그냥 97년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일찍 입학을 했어요 그래서 제 친구들은 모두 96년생입니다
여태까지 아무런 걱정않고 살아왔는데 대학합격하고 나서부터 고민이 생겼습니다
동기들을 만나면 뭐라고 해야되나..
그렇다고 97이란걸 숨기진 않을겁니다 어차피 97이기때문에 술도 못 사먹고 그래서 들통날게 뻔하거든요
어제는 처음으로 페북에 가입을 했습니다 원래 sns하다가 3학년되서 끊었는데 학교소식을 알아야되니까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거기서 처음으로 저와 같은 과에 합격한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과특성상 단톡이나 그런게 활성화되지가 않아서 둘이서만 전번을 교환하고 톡을 했습니다
처음에 서로 존대로 얘기하다가 그친구가 먼저 말 놓자고 해서 제가 97이라고 했거든요?
근데 그친구가 어차피 네 친구들도 다 96일거아니냐고 말해서 말을 놓긴 놓았습니다
그렇게 조금 대화를 하고 아침이 됬는데 괜히 말놓았나싶더라구요
이친구처럼 쿨하게 받아줄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고민이 됩니다
대학 합격하고 정말 맨처음에는 대학생활하자마자 97이라고 떠벌리고 살까했었는데....
지금이라도 그친구에게 이건아닌것같다며 존대를 할까요 아님 기왕이렇게된거 굳이 97이라고 떠벌리지않고 물어봤을때만 얘길해야할까요
저 어떻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