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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외모비하 때문에 자기혐오증에 걸릴 것 같아요ㅜㅜ

|2015.01.19 22:31
조회 1,182 |추천 0
안녕하세요..방탈 정말 죄송하구요ㅜㅜ
이곳에 대인관계 많이 해보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ㅜㅜ
저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인데요...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친구가 저의 외모에 대해서
심하다 싶을정도로 폭언을 해요..
사실 저는 지금까지 못생겼다는 소리는 안듣고 살아왔어요...
그리고 제가 막 예쁜외모는 아니지만 그냥 평범하다고는
생각했어요.
사실 제 친구가 원래 되게 뚱뚱했다가 살빼고 쌍수해서
나아진 편이거든요...
사실 지금도 전보다 나아진거지 절대 여신급은 아니에요..
살빼기 전에는 샘은 좀 있더라도 착한애였는데
지금은 말을 너무 험하게하고 뒷담하고 그래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저도 어쩌면 그 친구를 뒷담하는 걸 수도 있지만...그 친구가 저에게 했던말..즉 제가 상처 받았던말들이 제가 예민하고 소심해서인지..아니면 그친구가 정말 심한건지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는 쌍꺼풀이 없으니깐 눈이 흐리멍텅해서 둔해보인다."

그래서 제가 "그럼나도 너처럼 쌍수할까?" 이러니깐

"그런데 아무나한다고 다 예뻐지는게 아니야~"

이랬고요..

"너는 무슨 베짱으로 쌍꺼풀도 없으면서 눈화장도 안해"

"전형적인 몽골눈이야 넌."

"나는 쌍수만 했는데 너는 앞트임이랑 뒷트임,밑트임까지 해야하는 눈이야."

"눈 진짜 작다."

"무쌍도 연예인들이나 예쁘지 일반인은 진짜 아니야"

제가 속쌍도 거의없는 무쌍입니다ㅜㅜ

이런식으로 전부다 험담이 제 눈! 눈을 향해있어요...

쌍액이나 쌍테를 하면 눈꺼풀이 처질까봐 겁나구요..

무엇보다 저희 집에는 저 쌍수 시켜주실만큼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요ㅜㅜ

그리고 저랑 저희 엄마랑 눈이 빼다박은 것처럼 판박이 인데 그 친구가 그럴때마다 저희 엄마까지 나쁘게 말하는것 같아서 속상해요ㅜㅜ

사진 첨부했고요..정말 제 눈이 그렇게 못생겼나요?

쌍수하는게 좋을까요?

18년동안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살아왔는데

친구말 들은뒤로 거울 볼때마다 제 자신이 못생겨보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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